* 고양이의 특기사항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붙임성 좋은 깜장이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깜장이는 절묘하게 먹물에 콕 찍은 듯한 코와 입술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언제나 볼록 통통하게 튀어나와있는 뽕 주댕이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죠~
얼마나 예쁜지 깜장이는 카메라를 그냥 가져다대기만 해도 화보로 만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요~
짜장면을 먹다가 후다닥 뛰어나온 것 같기도한 귀여운 깜장이는
성묘이지만 다른 냥이들의 3분의 2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담한 체구에요~
하지만 작은 고추가 무서운 거 다들 아시죠?
작은 체구의 깜장이는 누구보다 사회성이 좋아서 새로운 사람과 고양이에게도 잘 적응해요~
고양이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아직 살짝 순화가 덜 된 대짜와 한 방을 써도 무리없을 정도랍니다~
놀이 시간에도 모든 냥이들과 신나게 놀아요
특히 같은 젖소냥인 랑지 형아에게 동질감을 느끼는지 유독 랑지를 잘 따른답니다!
평소에는 동굴에서 낮잠을 자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다가도
방에 사람이 들어가면 언제나 기지개를 쭈욱~ 펴서 인사를 하러 나온답니다
장난감을 아주 좋아해서 잽잽 냥냥 펀치를 야무지게 때려주지요~
사람에게는 무릎냥이까지는 아니지만 경계가 없는 편이고 누구와도 금방 친해진답니다!
안녕하세용?
아직 애기애기한 티가 가득한 요 아이는
너무 귀엽지만 1살 추정의 깜장이랍니다~
깜장이는 다른 냥이들에 비해 체격이 작지만
약한 느낌이 아닌 그저 귀엽고 앙증맞다는 생각을 들게해요~
놀이 시간 깜장이가 갑자기 사라져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곤하죠!
이런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니~
호기심도 많은 냥이라서 새로운 것에도 흥미가 많아요!
'새거냥? 새장난감이면 역시 내가 놀아줘야된다냥~'
후드리쨥쨥!
깜장이에게 걸린 장난감은 어느새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가지고 놀죠 ㅎㅎ
그리고 깜장이가 젤 좋아하는 냥이는
같은 젖소 헝아 누나들이에요!
사람에게는 아직 순화가 안된 대짜,
냥이들과도 딱히 가깝게 지내는 법이 없었는데요
깜장이는 대짜의 방에 룸메이트가 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짜의 마음까지도 열게 했어요~
냥이 친구들과 노는 것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도
정말 정말 좋아하는 우리 깜장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깜장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들은
하단에 있는 입양신청서를 정성껏 작성하셔서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
깜장이가 엄마 아빠를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