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우리 히스가.

by 히스엄마 posted Feb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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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노엘이랑 히스랑 싸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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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싸워서 방석에 피가 약간 묻었을 뿐 별다른 상처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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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한번 이런일이 있었고 이렇게 심한꼴은 요근래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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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를 한통 다 쓰고 닦았는데도 이렇네요.

머리와 팔이 많이 다치고 눈에는 고름이 생기고 약 발라주니 다 핥아요.SAM_6828.JPG

전부터 요래 만나서 싸우더니 남편이 노랑이 밥주지 말라는데 안줄수도 없구요.p110131_006.jpg

히스 피해 저 꼭대기에서 밥먹던 노엘인데..이젠 히스가 많이 늙었나봐요,SAM_7692.jpg

이 얼굴로 돌아오려면 한참 걸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