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는 최근 한창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하수구에

아기 냥이가 갇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더럽고 악취가 나는 하수구에 끼인 베트는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구조된 베트는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한동안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고 설사로 고생을 했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설사도 전혀 없이 예쁜 맛동산을 만들어내고

밥과 간식 시간에는 만지면 화를 낼 정도로 맛있는 걸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돼냥이 꿈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사차원 귀염둥이 베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안뇽하세요 베트맨 보다 멋진

 멋쟁이 베트를 소개합니닷~~~(박수 짝짝 환호 와와)

 

 

 

 

 

 베트는 이렇게 머~~~엇진 턱시도를 입고 다니는

 멋쟁이 왕자님이에요!

 

 

 

 

 앞발은 이렇게 앙증맞은 발목 양말이 딱!

 

 

 

 

 

 추워질쯤 태어나서 발 시리니까 뒷발은

 희고 긴 양말을 따악! 신고 다니는 세상 멋쟁이 아깽이랍니다~

 

 

 

 

 

 베트는 먼저 다가와서 놀아달라 조르고 칭얼대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놀고있으면 어디선가 이렇게~ 

 조용히 쳐다보고 있다가

 

 

 

 

 세상 신중하게 걸음 걸음을 내딛곤 하죠~

 

 

 

 

 

 그러다가 이내 후다다닥!

 나도 놀꾸다냥! 

 

 

 

 

 

 베트는 엉뚱냥이라서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웃긴 포즈를 취할 때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ㅎㅎ

 (보송보송 솜털 넘 귀엽습니다 ㅠㅠ)

 

 

 

 

 

 멋쟁이 아깽이 베트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라도

 신사니까 카메라 앞에서는 신나지 않은 척을 해야해옹

 얼른 찍으라냥 다 찍고 잼나게 놀꺼당~

 

 

 

 

 (똑똑)

 소원아 나랑 놀자 

 젠틀맨 베트는 놀 때도 정중하게~

 

 

 

 

 

 내 양말이 어떤가!

 이게 멋이라는 것이다!

 호이쨔!

 

 

 

 

 

 하지만 역시 아깽이의 피는 못속이네요 ㅎㅎ

 또래 친구들과 있을 때 개구지게 노는 베트의 모습~

 

 

 

 

 

 다 놀고나서는 역시 코오코오 잠에 들어야 할 시간~

 앞으로는 엄마아빠 품에서 코오 잠들고 싶어요!

 베트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들은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