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길냥입니다.^^*
새끼를 많이 낳았는데 다 죽고 두마리만 겨우 살아 남았습니다.
조그만 개척교회라서 사료값이 만만치 않아서 힘드네요. 아주 조금요...^^
시장에서 고등어 대가리를 얻어와서 푹 삶아서 개사료와 섞어 주고 있어요.
처음엔 안 먹더니 이젠 제법 익숙해졌어요.
간간히 돈이 생기면 마트에서 파는 고급진 사료(1,5000 상당의 가격)를 먹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어떤 때는 집을 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내가 왜 이런 놈들때문에 돈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그런데 하는 이 놈들 짓들 보면.......도저히 내보낼 수가 없어요....ㅠㅠ
혹시 도와주실 분이 있으시면 연락처 남길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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