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확인]골반골절된 영철이 치료과정과 입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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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영철(고등어)
대상묘발견일자	2018-12-27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5.1~12.27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2-27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사무실 바로 앞에 길고양이들 사료를 주고 있는 곳이예요 엄마랑 같이 와서 밥먹다, 독립하여 저에게 손을 허락한지 얼마 안된 아이입니다. (생후 6개월 정도 추정 ) 전날, 퇴근때 발랄히 뛰어놀던 아이가 다음날 출근때, 겨울집 안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겨울집안에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고, 평소와 다른 활동량이고 힘이 없어 보였음 - 출근때 제 차소리를 듣고 뛰어 나오던 아이였거든요 ) 그날 퇴근 무렵, 하루 종일 겨울집에만 있는 아이의 상태가 뭔가 평소와 다른데다 날씨마저 추워 이대로 두면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 겨울집에서 이동장으로 옮겨 자주 가는 병원으로 데려 갔습니다.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제대로 서지를 못했어요. 원장님이 바로 골반뼈 부러진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해서, 바로 검사를 시작 했더니 골반뼈 2개가 부러진 상태였습니다(큰 차에 부딪힌거 같다고 하셨어요.- 사내에 차량이 좀 많이 있는 편이에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골반골절
치료기간	18.12.27~19.1.12
치료과정	하루 정도 활력상태를 기다린 후 12월 29일, 2018년도 마지막 토욜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에서 수술 들어간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가슴이 떨렸어요. 결과는 3시간 동안의 큰수술이 었고, 대퇴가 부러진 부위가 수술이 좀 더 까다로운 위치고 사진처럼 철심이 아래위로 길게 두 개가 박혀있는 상태입니다. 치료과정 중에는, 수술전에 부터 소변을 못 봐서 걱정했지만 일주일 정도후 부터 스스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대변은 계속 무른변을 보고 있어요.처음 보단 나아졌지만요. (다칠 때 장을 자극시킨 건지, 무른변은 의사선생님이 좀 기다려 보자고 하시네요) 2주 동안 긴 병원 생활였지만 원치 순둥한 성격이라 병원 케이지 안에서도 잘 먹고 잘 지냈습니다. 병원 간호사 셈들이 다들 너무 귀엽다고 이쁨도 많이 받구요 제가 갈떄마다 이름을 부르면 "야~옹" 하고 대답도 해주고요 ^^ 15일 만에 지난주 토욜 12일, 퇴원했습니다. 수술 자체가 재활이 길어 아이가 완전히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습니다. 2주후 경과 관찰 하기위해 진료 예정이고, 그리고 또 다시 3주후에 핀제거 수술도 해야 합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현재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 식구들(4마리) 만으로도 너무 많이 고민스러웠지만, 케이지에서만 2주 정도 지내야 하고. 화장실 볼일 말곤 서 있는게 힘든 아이라 제 고민은 접어두고 바로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분리 시켜 일단 케이지 안에서 생활하고 있고 , 무른변에 스스로 뒷정리가 잘 안되서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다리를 잘 못쓰니 제가 케이지를 열 때마다 나와서 제 무릎에 기대고 있습니다. 그럴때는 이 아이한테는 제가 정말 필요한 사람 같아요.. 우왕좌왕 멘붕으로 병원 왔다갔다 할때 늘 고보협이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영철이가 완전히 회복하여 우다다 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치료 지원해 주신 협회에 감사 드리며 저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과 힘을 주신 협회분들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 감사드립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영철(고등어)

대상묘발견일자

2018-12-27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5.1~12.27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2-27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사무실 바로 앞에 길고양이들 사료를 주고 있는 곳이예요
엄마랑 같이 와서 밥먹다, 독립하여 저에게 손을 허락한지 얼마 안된 아이입니다.
(생후 6개월 정도 추정 )

전날, 퇴근때 발랄히 뛰어놀던 아이가 다음날 출근때, 겨울집 안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겨울집안에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고, 평소와 다른 활동량이고 힘이 없어 보였음
- 출근때 제 차소리를 듣고 뛰어 나오던 아이였거든요 )
그날 퇴근 무렵, 하루 종일 겨울집에만 있는 아이의 상태가 뭔가 평소와 다른데다 날씨마저 추워 이대로 두면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 겨울집에서 이동장으로 옮겨 자주 가는 병원으로 데려 갔습니다.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제대로 서지를 못했어요.
원장님이 바로 골반뼈 부러진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해서, 바로 검사를 시작 했더니 골반뼈 2개가 부러진 상태였습니다(큰 차에 부딪힌거 같다고 하셨어요.- 사내에 차량이 좀 많이 있는 편이에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골반골절

치료기간

18.12.27~19.1.12

치료과정

하루 정도 활력상태를 기다린 후 12월 29일, 2018년도 마지막 토욜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에서 수술 들어간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가슴이 떨렸어요.
결과는 3시간 동안의 큰수술이 었고, 대퇴가 부러진 부위가 수술이 좀 더 까다로운 위치고 사진처럼 철심이 아래위로 길게 두 개가 박혀있는 상태입니다.
치료과정 중에는,
수술전에 부터 소변을 못 봐서 걱정했지만 일주일 정도후 부터 스스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대변은 계속 무른변을 보고 있어요.처음 보단 나아졌지만요.
(다칠 때 장을 자극시킨 건지, 무른변은 의사선생님이 좀 기다려 보자고 하시네요)
2주 동안 긴 병원 생활였지만 원치 순둥한 성격이라 병원 케이지 안에서도 잘 먹고 잘 지냈습니다. 병원 간호사 셈들이 다들 너무 귀엽다고 이쁨도 많이 받구요
제가 갈떄마다 이름을 부르면 "야~옹" 하고 대답도 해주고요 ^^
15일 만에 지난주 토욜 12일, 퇴원했습니다.
수술 자체가 재활이 길어 아이가 완전히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습니다.
2주후 경과 관찰 하기위해 진료 예정이고,
그리고 또 다시 3주후에 핀제거 수술도 해야 합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현재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 식구들(4마리) 만으로도 너무 많이 고민스러웠지만, 케이지에서만 2주 정도 지내야 하고. 화장실 볼일 말곤 서 있는게 힘든 아이라 제 고민은 접어두고 바로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분리 시켜 일단 케이지 안에서 생활하고 있고 , 무른변에 스스로 뒷정리가 잘 안되서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다리를 잘 못쓰니 제가 케이지를 열 때마다 나와서 제 무릎에 기대고 있습니다.
그럴때는 이 아이한테는 제가 정말 필요한 사람 같아요..
우왕좌왕 멘붕으로 병원 왔다갔다 할때 늘 고보협이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영철이가 완전히 회복하여 우다다 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치료 지원해 주신 협회에 감사 드리며 저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과 힘을 주신 협회분들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확인]골반골절된 영철이 치료과정과 입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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