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특기사항
이름부터 꽁냥꽁냥 사이 좋은 자매냥
알콩, 달콩이를 소개합니다~
작은 얼굴과 똘망똘망한 눈이 서로를 쏙 빼닯은 자매 알콩달콩이는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떨어져본 적이 없는 의 좋은 자매랍니다~
또한 알콩, 달콩이 모두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바닥에 앉아있으면 주변을 떠나지 않는 사랑둥이들이에요~
이렇게 항상 같이 있던 자매지만
털옷만큼이나 성격도 다른 알콩, 달콩인데요
사람을 좋아하고 순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외향성, 내향성의 성향이 극명한 두 자매를 더 알아볼까요~?
알콩이는 처음 만나는 사람도 가리지 않고
먼저 다가와 킁킁 냄새를 맡으며
엉덩이를 가져다대고 당당하게 궁디팡팡을 요구한답니다
살살 궁디팡팡을 해주면 좋아서 엉덩이가 하늘까지 닿을 듯한 알콩이~
장난감도 정말 좋아해서 센터에서 바스락 바스락 장난감 꺼내는 소리가 나면
방에서 우다다 달려나와 이리저리 폴짝 뛰어다니는 인싸 고양이랍니다
달콩이는 소심하고 겁도 많아서 친해지기 까지는 조금 시간이 필요합니다
알콩이와 먼저 놀고있으면 위험한 사람이 아닌지 탐색한 후
선반에서 내려와 자신도 만져달라 앙앙 귀여운 목소리를 내곤하죠
특히 기분이 좋아지면 꼬리를 파르르 떠는데
유독 짧고 뭉툭한 달콩이의 꼬리는 마치 강아지 꼬리 같아서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장난감도 좋아하지만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알콩이가 다 놀고나면
그때서야 조심스럽게 장난감에 다가오는 귀여운 소심쟁이랍니다~
알콩이와 달콩이는 유독 사이가 좋아 싸우는 법 없이 한방을 쓰며 잘 지내고 있어요~
약간의 신경전이 있다면 사람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두 아이들이 서로 손길을 받고 싶어 열정적으로 엉덩이와 이마를 들이미는
순간을 꼽을 수 있겠네요 ㅎㅎ
둘이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알콩, 달콩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고양이를 입양 보내는 이유
안뇽하세옹? 우리는 사이좋은 자매
알콩(치즈), 달콩(삼색)이랍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완전 친해서 언제나 붙어있어요
알콩달콩이라는 이름은 우리 사이를 완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잘 때도 장난칠 때도
사랑을 받을 때도 언제나 함께랍니다~
태어날 때 부터 함께였기에 우리는 아주 아주 특별한 자매에요!
안뇽? 나는 알콩이에요
저는 처음 보는 사람도 무섭지 않고
궁금한 게 많은 호기심 쟁이죠~
냥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은 저 같은 냥이들을 위한 것 아닐까요~?
어디서든 적응력이 빠르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저 알콩이에요!
특히 저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
바스락 거리는 작은 소리만 나도 장난감을 향해 돌진하는
활발한 냥이랍니다 ㅎㅎ
장난감이 없을 때는?
이렇게 뒹굴뒹굴 하는 게 제 취미에옹~
저는 여유로운 라이프가 참 잘 어울리는 냐옹이랍니다
우리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
안녕하시렵니까? 달콩이라 하옵니다
저능.. 무서운 게 많은 겁쟁이..
하지만!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루 좋아하는 사람 바보라고도 해옹!
요렇게 숨어있다가도
사람을 보면 쏘옥 나와서 구경을 하죠!
사람이 최고에요
왜냐구요? 저를 만져줄 때의 그 따뜻함
사랑이 느껴지는 눈빛 모두 좋거든요~
제 매력 포인트는 어리둥절한 표정과
궁금한듯 기우뚱한 얼굴
그리구 멍멍이처럼 짧고 뭉툭한 꼬리랍니다~
기분이 좋으면 제가 꼬리를 파르르 흔드는데
사람들은 그게 엄청 웃기고 귀엽다고 해요 ㅎㅎ
우리는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었어요
사실 임보처가 뭔지도 모르고 드디어 제대로 된
우리만의 가족이 생긴 줄 알고 신나서 지냈죠~
근데.. 임보처라는 곳은 평생 가족이 되어주는 곳은 아니었어요!
그래두 우리는 더 기뻐요!
임보처도 좋았지만 이젠 우리만의 평생 가족이 생기니까요 :-)
저희는 둘이서도 완전 단짝이지만
사람도 정말 정말 좋아해서
저희를 많이 사랑해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다시 요렇게 듬뿍 사랑 받고 싶어요~
물론 저희들도 가족에게 사랑을 많이 많이 줄거에요!
저희가 계속 생각나신다면 꼭 저희를 만나러 와주세요 :-D
알콩, 달콩이의 입양신청을 원하시면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