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히스가

by 히스엄마 posted Mar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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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를 발라줬더니 다 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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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동안 집 나가서 다 썩은 쥐와 쓰레기를  먹고 토해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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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데려갔더니 길냥이라 발톱을 다 깍아야한대서 그냥 항생제만 타서 데려왔어요.

발톱가지 깍으면 노엘한테 완전히 밀릴까봐요.

이틀을 가게에 재우고 금요일 전  볼일이 있어  서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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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차량봉사도 해주시고 바쁜 시간 내주신

은이맘님,미카엘라님.신윤숙님.플라이님.하나임님,네코마미님,복남아빠님.

정말 고맙습니다,남편도 고맙다 전해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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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늦게 집에 돌아와 히스 밥을 주고 노엘도 먹고 갔어요.

히스가 다행히 모래에다가 이것저것 볼 일을 다보고 묻어 놨/어요.

노엘이 이눔을 쫓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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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밖에 내보내줫더니 가족과 상봉.

 

제가 히스 밥준지 4년만에 처음으로 노엘한테 히스가 밀렷어요.

그전에 헤어톤이란 머리 큰애가 덤빈적도 잇었는데 히스가 제가 알기로 6살은 넘은 것 같아요.

히스가 노엘하고 싸워서 다친 이후 6일동안 안보여서 제 속을 태우다 6일째 되는 날 길에서 딱 마주치는 바람에

차에 싣고 왔어요.

이제 히스는 제가 창고에서 아주 키우려고 해요.

2부는 잠시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