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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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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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동물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모습입니다. 아이가 다리를 저는 모습은 영상으로 첨부하였습니다. 왼쪽 다리를 딛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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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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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상으로 왼쪽 뒷다리 대퇴골두가 나와있고 괴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취된 아이의 왼쪽 뒷다리를 선생님이 움직여보자 소리가 날 정도였습니다. 혹시 학대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학대는 아니고 선천적인 거라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위해 마취한 김에 tnr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귀 컷팅은 혹시 몰라서 다리 수술 때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중성화 수술 이후 아이를 면회하러 갔을 때(2월 23일) 입니다. 밥 먹는 것을 지켜보고 다리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밥을 잘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리 수술 받기 전에(2월 25일)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2월 25일) 저녁에 아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리 수술 받은 다음날(2월 26일) 찍은 사진입니다. 밥도 잘 먹고 순해서 주사 놓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 날은 제게 눈길도 안 주고 몸에 힘을 꽉 주고 서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 수술 후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왼쪽 대퇴골두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리 수술 받고 며칠 지난 후(3월 1일)인데요, 조금 느긋해진 모습입니다.
아이는 나이가 어려 회복이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3월 4일에 면회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한결 편안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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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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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오늘(3월 8일) 12시쯤 퇴원 후 택시 타고 와서 제자리 방사하였습니다. 통덫을 열어주자 조금 뒤에 쏜살같이 달려나갔는데요 두 뒷다리를 땅에 딛고 뛰어가는 뒷모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 나간 뒤에 텅 빈 통덫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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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1일 새벽에 아이를 멀리서 보았습니다. 이틀간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 성격상 놀라서 제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가보다 하였는데요, 오늘 새벽에 가까이 오지는 않고 먼 발치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걸 발견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다리 사용에 불편이 없어보였습니다. 늘 유심히 아이 지켜보며 챙겨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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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구조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고보협과 둘리동물병원,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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