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친화력 대장 쫄랑이는 구조 후 휘루네 쉼터에서 지내다가 적극적으로 평생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입양센터로 이동 입소했습니다. 이름처럼 사람을 쫄랑쫄랑 쫓아다니는 사랑스러운 쫄랑이가 평생 좋은 가족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파서였던 건지 쉼터 앞에 유기된 고나리는 휘루네 쉼터에서 지내다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세심한 케어를 위해 별이네 쉼터로 이동 입소했습니다. 꼼꼼한 케어 후 다시 건강해진 모습이 되어 끝까지 고나리를 사랑해줄 가족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아파트 난간에 유기되어 울고 있던 찰리는 구조 후 입원치료를 마치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입양센터에 입소했습니다. 낯선사람에게도 꾹꾹이와 애교를 보여주는 찰리가 제2의 묘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안산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조 후 임보처에서 머물다가 입양을 갔지만 반나절 만에 파양을 당한 구스는 집으로 입양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캡틴마블 구스처럼 씩씩한 구스가 두 번 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평생의 묘연을 찾아줄 예정입니다.
네 아이들은 순차적으로 입양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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