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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네 쉼터] 평범해서 더 귀여운 별이네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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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별이네 방문했더니

앉아있던 주위로 별이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둥글게 둥글게~ 놀이를 하고 있어요!

귀여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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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단호박 엉덩이 밑으로

손을 쏘옥 넣은 별이 ㅋㅋㅋ 개구쟁이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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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가 떠난 뒤로 얌순이 걱정이 가장 많이 됐어요

통통이와 연인처럼 다정하던 얌순이기에..

마음이 많이 울적하면 어쩌지 그래서 또 건강에 문제가 오면 어쩌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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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얌순이와 랑이가 서로를 많이

의지하면서 가깝게 지낸다고 해요 ♥

다리 힘이 약한 얌순이는 걸을 때마다, 서있을 때 마다

뒷다리가 쭈우욱 뒤로 밀려나요

랑이는 관절염이 심해서 걸을 때도 구름 위를 걷듯

아주 사뿐사뿐 걷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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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아픈 점도 비슷하고

몸은 약하지만 강한 끈기로

지금껏 잘 버텨온 것을 아는지

이렇게 둘이 하루종일 같이 누워

그루밍도 해주고 예쁘게 지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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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가 안되어 케이지 속 쿠션 위에서

늘 경계 모드이던 재민이도

이제는 만져도 마징가귀를 하지 않고

식빵 굽는 모습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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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람이 있어도

제법 밖에 잘 돌아다닌답니다~

더디더라도 차근차근 마음 열어주어 고마워 재민아 :)

우리 재민이 꼭 마음 더 열어서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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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욤둥이 미라클은 뭐 하고 있는지 

한참을 저 앞에서 벽을 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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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판을 뜯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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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런척+아무일 없던 척)

다봤어 미라클...

쉼터는 깨끗하게 써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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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미안하게 됐다냥..

요렇게 다리에 내 솜방맹이 올려줄테니

용서해달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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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면 30kg을 거뜬히 넘는

우리 치즈 형님들은

식탁 위에서 휴식에 빠져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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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호박이 쿨쿨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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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궁디팡팡 받고 나서는 

멍~ 때리는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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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조절을 못해 요새 또

그루밍하다가 털을 다 뽑아버린 눈꽃송이 ㅜ.ㅜ

송이야~ 제발 털 뽑지 말자

예쁜 털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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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귀엽고 코믹한

별이네 일상이었습니다~

얌순이가 인사를 전하네용

"안냥 담에 또 놀러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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