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의 도움과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드디어 세차장 냥이들이 하나둘씩 좋은 가족을 찾아
떠나게 되어습니다.
세상 둘도 없을 개냥이 카레는 의정부의 정말 인상좋고 순둥순둥 인자인자한
젊은 집사님댁으로 가게 되었어요~
아이를 위해 물품준비는 물론, 현제 같이 지내는 동거묘와의 완벽한 합사를 위해 노력해주셨답니다.
가자 마자 추르한 후다닥 헤치우고 새로 맞이한 집사주위를 맴돌고 집안을 탐색한 후
그날.. 세상 곤하게 여태여기서 살아왔던 아이인것마냥... 꿀잠을 잤더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웁던지요..
같이 살던 냥이가 다행이도 카레를 넘넘 좋아해줘서 귀찮으리 만큼 딱붙어다닌다네요.
(중성화된 여아니.. 흑심은 없는듯 합니다^^)
아직 남은 아이들에게도 더 힘을 쏟아서 울 카레처럼 좋은 집사 만나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행복하렴 카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