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숙자입니다.
길고양이이지만... 길고양이가 아닌..
풀네임은 '노숙자'이구요..
지금은 저렇게 우리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지만..
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길고양이 출신입니다.
예전에.. 이 협회를 통해 불임수술을 했고
우리집 마당에 스티로폼으로 집을 만들어주고 한달도 안된 놈을 보살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잘곳과 밥만 주려 했는데..
어느날 파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방으로 거쳐를 옮겼고..
지금은 함께 잡니다.ㅋ
그러니 길고양이는 아니겠죠.. ?
그냥 한번 자랑질하려고 올린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