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와 태양이는 각각 입양 가능합니다.

(동반 입양 불가)

♥바나나를 소개합니다♥

노~란 치즈냥이 바나나를 소개합니다!

치즈냥이 보다 ‘바나나냥이’라는 소개가 잘 어울리게

노란 아이템을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나나에옹~

바나나 쿠션과 노오란 땡땡이 방석에서 나른나른

낮잠 자는 것을 즐기는 이 구역의 차분냥~ 얌전냥~ 귀염냥~

나나는 사람에게든 고양이에게든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애정을 표현하는 편은 아니에요~

조금 소심한 면이 있어서 멀리서 지켜보다가 조금씩 거리를 좁혀 나가는 성격이랍니다 ^^

고양이 누나, 형아들과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요~

언제나 나른해서 낮잠자는 게 나나의 주요 일과랍니다ㅎㅎ

하지만 우다다와 장난감 놀이할 때 만큼은 확실히 놀줄 아는 야옹이!

궁금한 것 못참아서 이곳 저곳 기웃기웃~ 

냄새도 킁킁 맡고 자기 냄새도 묻혀놔야 직성이 풀리는

못말리는 호기심 냥이기도 하답니다~

얼굴도 성격도 행동도 모든 것이 마냥 사랑스러운

귀엽고 달콤한 바나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바나나의 구조 사연

협회로 한 제보글이 들어왔습니다.

제보자 집 주변 작은 산에 살던 고양이 가족 중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몸이 아프면 숨는 고양이의 특성 때문인지

아기 고양이가 몸을 숨기려는 듯

근처 배관으로 들어가 며칠 째 나오지 못하고

울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니 기다란 배관 사이에서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4일 동안이나 배관에 갇혀있던 상태였기에

양쪽 배관을 잘라내 아이를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동했고

다행히 별다른 건강의 문제가 없어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픔을 회복하고 사랑받길 기다리는 나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태양이를 소개합니다♥

어둠 속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듯이 검은 털 위로 밝은 치즈 털이

오묘하게 감싸고 있는 신비로운 털옷을 입은 태양이를 소개합니다~

태양이의 앙 다문 입을 보고 처음에는 아이고~ 얌전하다~ 하지만

막상 친해지면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냥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앙증맞은 발과 귀여운 냥통수 모두 매력 포인트가 넘치는 태양이~

얼굴도 정말 예쁘지만 장난감을 정말 정말 좋아하고

모든 고양이들과 금방 친해져 잘 뛰어노는 태양이를 보면

바라만 봐도 좋다~는 말이 뭔지 이해하실 거에요 ㅎㅎ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착한 아이, 태양이!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태양이의 매력에

평생 빠질 행운의 집사님을 구합니다~

태양이의 구조 사연

협회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창고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

새끼들 중 몇 마리는 선천적 장애로 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먹이를 구하러도 가지 못하고 자꾸만 제자리를 맴돌며 쓰러진다고 했습니다.

5마리를 구조했으나 이후 2마리는 별이 되어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3마리 형제들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태양이는 그 중 가장 건강한 아이로

건강에 어떠한 문제도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를 넘어 센터에 입소하게 된 태양이

이젠 태양이에게도 평생을 의지할 가족을 만들어주려 합니다.

태양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