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오른쪽)이와 노을이(왼쪽)를 소개합니다~
작고 귀여운, 소듕한 고양이
하늘이를 소개합니다~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하늘이는
자는 모습마저 정말 러블리한~
귀요미 중에 귀요미랍니다 ♥
(코피 줄줄)
하늘이는 쭙쭙이를 넘넘 사랑해요
요 부드럽고 폭신한 쿠션이 하늘이의 최애 쿠션인데요
이곳에서는 언제나 하늘이의
쭙쭙이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오늘도 내일도 쭙쭙 쫍쫍!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꽁지머리를 하고 다녔을 것 같은
귀여운 꼬꼬마 야옹이 하늘이~
특히 언제나 그윽하고 아련한 눈빛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묘생 2회차의 눈빛~
하늘이는 고양이 뉴냐 형아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잠깐 졸고 있는 쥬쥬 누나 옆에 데려다 놨더니
그새 신기한듯 눈을 깜빡이며 쳐다보고 있어요~
하늘이와 노을이는 몸이 조금 약해요.
처음부터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로 구조되었는데요.
처음엔 전혀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센터에 몇 주 지내면서는 어느 순간 스스로 비틀비틀 걷기 시작,
어느 순간 부터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드디어 얼마 전부터는 넘어지지 않고 우다다를 하기 시작했어요~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고 뇌의 문제로 추정되지만
자신의 의지로 극복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만큼
이렇게 씩씩하게 힘내서 발을 디디는 하늘이가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조금 약하면 어때요
조금 다르면 어때요
이렇게 씩씩하고 용감한 하늘이인걸요
하늘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하늘이의 냥매 장난꾸러기 노을이를 소개합니다~
살짝 내민 혓바닥이 보여주듯이 노을이는 장난기가 많아요 ㅎㅎ
그리고 오묘하게 반반 갈라진 고등어와 치즈 무늬 얼굴이 매력 포인트!
하늘이처럼 노을이 역시 걷는 게 불편해요
하지만 노을이도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비틀거리면서
그래도 꿋꿋하게 달리기 연습에 빠져있어요~
달리기 연습이 지치면 이렇게 편안하게 누워
앙증맞은 조랭이떡으로 공도 가지구 놀구요~
미모에 매번 놀랍니다..
모해 언니 언능 만져죠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원하는~
초초 귀요미 골골송 공주랍니다~
기분 좋으면 곧바로 울려퍼지는 우렁찬 골골송
저만 듣기 너무 아깝네요 :)
노을이의 골골송을 평생 들어주실 집사님 어디 계시나요~?
순둥이 러블리 공주님
노을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얼른 나타나주세요~
노을이가 애타게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D
하늘이 노을이 구조 사연
창고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새끼들이
선천적 장애로 다리를 쓰지 못한다는 것 같다며
협회로 제보가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니 새끼들 중 두마리가 제대로 걷지 못하며
제자리에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협회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이동해보니
뇌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이들의 의지가
걸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핵심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픽픽 쓰러지던 하늘, 노을이는
이제 스스로 걷고 우다다까지 하며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용감, 씩씩한 하늘 노을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하늘, 노을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댓글 확인은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