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잘 자라고, 먹는양도 매일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꼬물이 우람이 아람이,
재채기에 누런 콧물까지 흘리는 아람이도, 감기를 이겨내고 있구요..
먹쇠 우람인 젖병 집착이 엄청나답니다.
두 손으로 콱 움켜쥐고는 나오는 양이 시원찮으면 발톱으로 팍팍 긁어대고.
응가좀 누일라치면 애 낳듯이 비명을 질러대다가 제 손을 콱콱 물기도 해요. 나쁜시키~~
두 녀석 다 오줌줄기는 거의 수돗물 줄줄~~ㅋㅋ
암튼 일욜에 재보니 둘다 260g입니다.
저랑 눈 도 맞추고 아람인 제 가슴팍에 파고들며 어리광...
우람인 여전히 제 손가락을 깨물고 빨고..
이제 이빨이 삐죽이 나서 아픈데 못 치우게 두 손으로 콱 움켜쥐고 있어 손등이 온통 상처자국입니다.ㅠ
그래도 왜케 이쁜지..
제가 뽀뽀해주면 두 녀석 모두 골골송 합창이랍니다..
아람인 무릎에 올리면 이렇게 제 가슴팍 까지 기어올라와서 눈 맞추고 어리광을 떨어요
내려 놓을까봐 한 손으로 티셔츠를 꽉 움켜쥐고..ㅋㅋㅋ
캣닢 인형 끌어안고 잠든 우람이..
서로들 하도 빨아대서 격리~~~~
엄마.... 심심해요~~~
아람이의 애절한 표정~~ㅎㅎ
배빵빵 우람이..
뱃고래가 영락없는 사내~~ㅎ
먼저 응가 시키고 우람이 응가 시키다 보니 졸고있는 아람이 ㅋㅋㅋ
우람인 제 다리 사이에 파고들길 좋아해요.
반바지 줄 잡고 장난질~~
그러다 어느새 인석도 꿈나라~~~
두루마리휴지와 다시 비교~~
좀 컸나요???
꼬물이들한테 젤 관심 많은 깜돌이가 애들 꺼낸 이동장 지꺼라고 들어가서는
꼬물이들 감시중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