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종말이지 꼬질꼬질 푸석푸석하던 꼬순이
날로 날로 예뻐지구 귀여워지구 있어염,,,
부르면 대답두 잘하구
마니 컸어두 꼬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꼬순양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앵앵 거리기도 하고
주말에 침대에 누워있음 옆에와서 이불속으로 들여보내달라구 앵앵~~~
엄마가 들고있는건 뭥까나 동그랗게 눈뜨고 쳐다보네염,,,,,
저 요상한건 모징... 눈부시게 불빛두 번쩍이궁,,, 엄마는 이상한것만 가지구 놀아.....ㅡ.ㅡ
언니야 엄마가 가지고 있는거 뭔지 알아????
쳐다보지만 말구 원지 말해봐바.......
ㅡ.ㅡ
엄마 나두 한번 줘바바,.. 만져보믄 않될까나???
거참 신기하게 생겼넹,,,,,,야~~~옹
웅 갑자기 다가와서 촛점이 흐려졌당...
엄마~~~~ 나두좀 보여줘바바
코는 벌름벌름,,,, 별다른 냄새는 않나는거 같은뎅,...
않되겠다.... 흠... 기다려 엄마... 내가 뛰어 올라간다
자 .... 준비~~~~~~야옹~~~ 출발한다....
오잉~~~~~~~~~ 결국 일치는구나 꼬순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