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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3.21 17:15

겨울/가을/흰눈 삼형제입니다.

조회 수 1775 추천 수 0 댓글 6

 

 

요즘에는 좀 드물게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가끔 가을이와 흰눈이가 새벽에 으르렁거리고 쌈박질을 합니다.(때아닌 서열싸움인건가요-_-;;)

 

그래도 처음 왔을때보다 훨씬 천국이 되어 기쁘답니다. 호호호- ㅅ -;;;

 

(저희집안은 나름 평화를 중요시하는 가정인지라 ㅋㅋㅋ...<)

 

 

 

 

 

 

 

 

 

가을이는 요즘 특이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바로..........

 

 

 

 

 

 

 

 

 

 

 

 

 

 

 

 

 

 

 

 

 

 

 

 

 

 

 

 

 

 

 

 

 

 

사진110204_003.jpg

 

이겁니다...

 

일명 '엎드려있는 아빠한테 어부바하기'라는...(말도안되는 이름을 떡하니 붙인건 접...접니다...저...-_-;;)

 

눈을 감고있어 뒷모습같이 나왔지만...앞모습이란걸 알아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앞에 흰털은...새치인가봅니다ㅋㅋㅋ(-_-^)

 

듬성듬성하게지만 하얀털이 몸에도 저렇게 나더라구요;;;;;;;;;

 

 

 

 

20110314114907_30562222.jpg

 

 

겨울이는 요즘 흰눈이의 쓸데없는 땡깡(?)을 받아주느라 곤욕을 치루는 중입니다.

 

왜그런지 모르게 흰눈이가 겨울이면 보면 달려들어 괴롭힌다는...

 

이건 애정표헌일지도 모르겠지만 겨울이가 누워있으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머리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아~~~~~~주 정성스럽게 핥아준답니다.....만......-_-;;

 

갑자기 그러다 겨울이가 조금이라도 움직인다 싶으면 바로 공격을 한답니다.(대체 무슨심리인지 이해불가;;;)

 

 

 

사진101023_001.jpg

 

흰눈이는 어릴때(?)는 자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더니...이젠 변했습니다-_-

 

대놓고 사진찍지 말라고 눈을 가리고 자는 저 머리좋은 녀석 ㅋㅋㅋ

 

도촬당하는걸 알기는 아는지........

 

 

사진091129_002_edit.jpg

 

예전에는 이렇게 예쁘게 쳐다봐줬던 꼬맹이가 이제는...........

 

그래...이제부턴 잘때 사진 안찍으마-_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가 정말 죽을죄를 졌구나 이녀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은이맘 2011.03.21 17:27

    가을이...재크님이 보시면 흡족 하시겠다^^

    우리 미고가 다복이를 핥아주다가 때린다....무슨 심뽀인지..ㅋㅋㅋ

  • ?
    까롱아빠 2011.03.22 10:59

    혼자만 핥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하는 심보..^^

  • ?
    재크 2011.03.21 18:08

    가을이... 까망이... 작년 여름에 녀석을 입양시킬 때까지 잠시나마 녀석과 같이 겪었던 일들이 마구 생각나네요~~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좋구요... 잘 거두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 ?
    다이야(40대) 2011.03.21 23:45

    삼남매잘크고잇어흐믓합니당 저희두삼남매 완벽한숫자맞죠ㅎ

  • ?
    미카엘라 2011.03.22 11:53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   겨울이네님 신랑등에 올라가있는 저 냥이의 모습...우리 돼랑이 등에도 저렇게 공주랑 봉달군이 올라가 있답니다. 웬만한 방석보다 푹신하고 숨결도 느낄수 있어 안락한건가?

  • ?
    쭈니와케이티 2011.03.23 16:33

    푹신하고..따닷하고...ㅋㅋㅋ

    풀뿌리 소모임 공지보시고  담주 일산으로 넘어 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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