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양해서 키우다가 부모님과 여동생이 데려다가 키웠었죠
그러다가 5마리를 키우게 되셨는데
가족들이 감당을 못해서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냈다고 해요...
그런데 그게 어느 방앗간집에 쥐 잡을 고양이 필요하다고 시골로 보냈다고 하네요.
이 아이 그럴 아이가 아닌데 ㅠㅠ
너무 요즘 보고 싶어요...
꿈도 꾸고 ㅠㅠ
소식 아시는분 알려주셔요
5세 암컷 중성화 했고요 오드아이구요 잘 할퀴고 발톱을 깍으려고 하면 네발을 다 감아서 못 깍고요...
적극성이 좀결여된 도도한 아이어요...
특징은 한숨도 쉬어요...보고 싶어요 도도가...
매력적인 오드아이네요.
저도 요전에 겨울이라는 아이를 입양해서 품고있다가 다른곳으로 입양하는 바보같은 실수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몇달을 그리워하다가 결국엔 총 방법을 다 동원하여 겨울이를 다시 찾아왔었습니다.
남일같지가 않네요...맘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