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6월21일 서울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의 상설 동물공연, 일명 고양이쇼의 중단을 외치며 많은분들께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시길 요청드렸습니다.

그 결과, 많은 시민분들의 급격한 민원으로 해당기관에서 고양이쇼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6월26일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목소리를 높여준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민원이 다시 잠잠해지자, 서울시에서는 그 이후의 고양이쇼관련 내용의 민원에 다른답변을 진행하며 계약기간까지 고양이쇼를 진행하겠다며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다시 민원을 제기, 서울시는 해당쇼에서 동물학대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공연을 중단시킬 수 없으며 공연에 출연하는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수긍하기 어려운 두루뭉실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답변에는 매우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협회는 고양이 쇼의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서울시의 답변 및 입장을 확인해나갈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질문과 의견도 반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서울시가 지금까지 두 얼굴을 가지고 동물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그 동안 동물복지쇼를 했던 것이 아니었다면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안일한 답변을 철회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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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보호협회 #공지

https://www.catcare.or.kr/townnot/3538650

 

#시정불편건의질의 #작성하기

https://eungdapso.seoul.go.kr/Req/Req02/Req02_not1.jsp

 

#원순씨에게바랍니다 #목소리높이기

https://eungdapso.seoul.go.kr/Shr/Shr01/Shr01_lis.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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