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에 귀여운 꼬물이들 중 여름이, 가을이 따순 가족이 생겼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누나와 사랑넘치고 다정다감한 엄마가 있는집으로 고고씽했어요~
입양간 곳에 누나 이름이 가을이라... 냥 가을인 봄이란 예쁜 이름으로 새로 개명(?) 했어요~
아름다운 사계절 봄, 여름, 가을이가 함께 살며 묘생, 인생 꽃길만 걷길 빌어봅니다~
입양전부터 많은 준비와 오랜 피부병 치료까지 다 같이 와주셔서 봐주시고 기다려주실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새 집사님 의 정성이 두마리를 같이 보내도 잘해주시겠다는 결심을
가지게 해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좋은분들을 만난거 같아 녀석들에게 다행이다 싶어요!
인형처럼 예쁜 아이들 잘 보듬어주시고 잘 키워주실꺼라 믿습니다~
꼬물이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주렴~
이름처럼 넘 예쁜 가을 누나... 요즘 동생들 놀아주느라 낚시대 머신이 되셨다는 소문이 있네요^^
병원진료 마지막날 동생들 맞이한다고 와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요 ^^
얼떨떨한 냥이들 표정은 덤....
처음 입양간날 무서움에 쇼파에 숨은 여름이... 놀곤싶고 무서워 나가긴 겁나고...ㅎㅎㅎ
무서움은 잠시 지금은 놀이삼매경에 폭 빠져 원래 여기 살았던 냥이들 처럼 잘 흡수되었습니다.
집사님 손 우정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