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에서 구조해서 꼬리 절단하고 중성화수술을 고보협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치고 방사했습니다.
겨울내내 병원에만 있어서 잘 적응할지 많이 걱정했는데 원래 있던 아이들 쫓아내가며
너무도 잘 적응하고 있었어요 ~
손에 항상 폰이 있는게 아니여서 후기를 올리고 싶어도 도망가는 찰나에 놓치곤 했는데
최근 많이 친해졌습니다^^
부르면 절대 오지 않았었는데 차츰 친해져서 이제는 부르면 가까이는 오는데
옆까지는 안와요~오히려 이정도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전에 다친 꼬리가 사람때문에 생긴거라면 저한테 가까이 하는것도
위험한 상황을 다시 반복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부르면 와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냥이왕초님을 비롯한 고보협분들 모두 애써주신덕분에
까망이 이렇게 건강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사진을 허락해주면 종종 찍어 올리겠습니다.
아 동영상이 안올라가네요..ㅡㅡ;;;
이 런....사진으로 캡쳐한거 올릴께요 ~~~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