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오랫만에 따옹씨 소식 전해드려요

by 김토토 posted Mar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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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고 건강하게 가족들 사랑 듬뿍 받고 지내고있답니다

 

요즘 토토형아 골염수술로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미안하지만 ....

 

 김형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있는 따옹씨 모습 오랫만에 사진 올려볼께요

 

냥이씨들 사진도 좀 찍어 올려야하는데...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소식만 전해드릴께요

 

넙죽씨...영역에서 밀려나 며칠에 한번씩 밥먹으로 오는데...눈 상태는 많이 좋아졌지만...

푸석푸석해보이는털 많이 말라있네요 예전엔 가까이가면 하악질이 보통이 아녔는데...

이젠 꼬리내리고 뒷걸음질 치는거보니 안쓰러워 맘이 안좋네요

만나면 거의 캔하나 챙겨주고 얼마전까지 캔과 사료 엘라이신 인트라젠 섞어먹였으니

영양상태는 그렇게 나쁘진않았지만 아무래도 많은나이로인해 기력이 없어보여요 ㅜ.ㅜ

 

땡이씨...항상 안쓰러운녀석

조그마한 몸으로 3번째 임신했어요 조만간 출산할꺼같아요 (볼때마다 미안한맘이 ㅠ.ㅠ)

봄에 중성화수술 시켜줄 계획이였지만 생각지도 않은 김토토씨의 수술과 투병생활로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는데두  고맙게두 잘먹구 잘지내고있답니다

 

노랑이..암컷인데두 .왕초됐어요 ㅋ

집주변에 밥이 항상 있으니 죽냥이처럼 항상 지키고있어요

낯선냥이들이 오면 처철하게 응징하네요

시무룩한 얼굴로 눈은 항상 졸린듯 반만뜨고 쳐다보면 집에있는 멸치든 북어든 삶아 대령하게만들어요 ㅋ

예전엔 살이 쪽 빠져 나타나서 맘을 아프게하더니 이젠 육덕진 몸매로 집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댕겨요

 

뚜비...다릴 다쳤어요

해코지당했나했더니...집주인 딸램 아들램에 개념없는 짓거리로 피해본 녀석

절룩거리고 다녀서 항생제를 섞어먹였는데두 별 효과가 없네여 ㅜ.ㅜ

요즘 많이 아픈지..잘 안보여요 아무래도 집근처에 오는게 무섭고 두려운거같아요

심해지면 시간내서 포획해볼께요

 

베이지...이녀석도 임신했어요

배가 엄청부른걸 보니 조만간 출산할꺼같은데....미안함이

이녀석도 봄에 중성화 예정이였지만...당분간은 못할꺼같네요

 

다른녀석소식은 담에 전해드릴께요

그땐 사진까지 함께 올릴께요

 

 

마지막 김따옹씨 뽀나스 사진 !!!!! 사진110308_0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