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이 다섯을 키우고말지 요넘들
다섯을 챙기기란 ~어~ 너무 힘들어~
(날도 뜨거운데 지금 뭐하세요?)
(맞어!맞어~날도 뜨거운데 날궂이하고 있나봐?)
(어휴~뭔넘의 날이 요로케도 뜨겁다냐? 겁나게 뜨거바서 못살것어야!)
한낮에는 꼼짝도 안하는 넘들이 저녘이되어 시원해지면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온갓 장난질은 다하고 다닙니다,
밥먹이려고 이넘을 잡아다놓면 저넘이 저넘을 잡아다놓으면
또 요넘이 요리조리 뛰어다니는통에 밥때만되면 애를 먹습니다.
(쪼금더 놀다 밥먹으면 안돼?)
다섯넘들 챙기기란 넘 힘드네요!으~헝
그런데 세넘은 비슷비슷하여 아직도 구분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