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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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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630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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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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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쉴과라떼를 보러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으로 구조갔다가 2시쯤 출발하여,

4시반에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미쉘이 다행히도 적출을 하지않고,

홍채가 살아있어서 시력이 있었기에,

1차개안을하고 눈위를 덮은 살을 제거했었는데,

붓기가 빠졌는데도 눈을 제대로 다 뜨질못하여,

2차개안수술을 했습니다.

유석동물 원장샘이 말씀하시길,

2차개안시 미쉘의 눈라인을 다 절개했기에,

미관상 좋지 않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적출안하고, 이렇게 두눈으로 세상을 보게된것만으로도,

전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미쉘눈은 치료가 다끝난후에도, 뿌옇게 탁한건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전 감사하고 또감사했어요..

두눈으로 세상을 보고, 두눈으로 엄마와 마주볼수있는 미쉘의 모습을 기다렸었거든요..

짝짜기인들, 뿌옇다한들, 어떠합니까...그래도 제눈에는 안예쁜데가 없어요..

여러분들도 다들 같은 마음이시죠?^^

미쉘사진이 하두 움직여서 제대로 된사진이 이것뿐이네요..

2차수술하고 열흘정도후면 퇴원할수있다고 합니다...

P110402002.jpg 

 

나중에 또 감사인사드리겠지만,

미쉘에게 두눈으로 세상을 볼수있게 도와주시고, 애정갖고 봐주신

모든 고보협 회원분들에게 감사하고 또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미쉘수술 이렇게나 멋지게 해내주신,

유석동물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식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라떼퇴원소식은 쉼터에 더 자세히 올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미쉘퇴원하는날 다시 글 올릴게요..

따뜻한 봄날과 함께 예쁜두눈을 가지게 된 미쉘 행복한 모습 꼭 올리겠습니다^^*

 

 

 

 

 

  • ?
    은이맘 2011.04.04 10:01

    참 다행 입니다...그렇게라도 두 눈 똑바로 가지고 세상을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아롱이 생각이 나네요~~고생 하셨어요...축하한다 미쉘~~~

  • ?
    쁘띠랑강이랑 2011.04.04 13:27

    아롱이는 요새 사랑많이 받고 살더군요~저희 미쉘도 얼른 퇴원해서 제가주는사랑받고 아롱이처럼,

    예쁘게 지냈음 좋겠어요~저도 항상 미쉘볼때마다 아롱이 예전 적출전 눈이 생각난답니다..

    은이맘님도 미쉘볼때마다 아롱이 생각나실거같네요...

  • ?
    흑채와 새치 2011.04.04 10:05

    예뻐졌구나!

    이젠 행복할거야!

  • ?
    쁘띠랑강이랑 2011.04.04 13:28

    흑채와새치는 여전히 잘지내죠?^^ 감사합니다..

    미쉘이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저두~

  • ?
    까롱아빠 2011.04.04 10:07

    다행입니다. 미쉘 마니마니 사랑해주십시오. 퇴원한 라떼도 명랑하고..

     

    아롱이는 한쪽눈으로 잘두 달립니다. 잘 두 타고 오릅니다. 우리는 명랑합니다. ^^

  • ?
    쁘띠랑강이랑 2011.04.04 13:28

    항상 명랑하신거 같아요..글뵐때마다..늘명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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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네♡ 2011.04.04 13:40

    선생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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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 2011.04.04 14:10

    저 정도면 치료비가 꽤 마니 나왔을텐데 어떻게 감당하셨는지요, 이곳에서 치료지원이 50% 되는 건가요?

  • ?
    domee 2011.04.04 15:33

    두눈으로 보게되어 다행이긴 한데..저렇게 꼬메놔서..잠잘때 눈이나 제대로 감을수 있을지 몰겠네요..이쁘고 너무 순하게 생겼는데.. 아픈마큼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냈음 좋겠어요~

  • ?
    다이야(40대) 2011.04.04 19:47

    미쉘 걱정마~ 지금도충분히이쁜데? 어여마음편히갖고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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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이맘 2011.04.04 23:31

    정말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스럽고 꼭 예쁜 두눈으로 세상의 아름다움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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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1.04.05 00:16

    다행이다!! 실밥 풀고 예쁜 털 나면 흉터도 안보일거야!!!

  • ?
    아리아엘 2011.04.06 22:48

    개안이 가능할지 의문이었는데 희소식이군요.

    치료 마무리가 남았지만 걱정 하나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미쉘 대신 이번엔 라떼가 문제군요......어떻게 버릇 고치지....

  • ?
    마당냠이누야 2011.04.07 11:56

    새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이뿐 미쉘...퇴원 후에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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