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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4.05 03:36

애들 캣타워 장만했어요.

조회 수 2464 추천 수 0 댓글 20

쓸때없이 사진이 좀 많네요. ㅋ

도착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ㅎㅎ
DN_CH-5949.jpg

DN_CH-5958.jpg
이렇게 생긴건 다 아실테고.

DN_CH-5932.jpg
우리집 어린이 치즈의 첫 등반.

DN_CH-5938.jpg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DN_CH-5969.jpg
바깥구경.

DN_CH-5983.jpg
우리집 아저씨 동칠이와 맨 꼭대기 층에서 싸우기.
같은층에서 둘이 놀만큼 그렇게 좁지는 않아요.

DN_CH-6009.jpg

DN_CH-6017.jpg
한층씩 차지하고 놀기도...
윗층에서 동칠 아저씨 때리고 노는 치즈

DN_CH-6023.jpg
전체 비례는 이정도.
애들은 각 4.5-5 kg정도 나가요.

DN_CH-6079.jpg
단 이틀만에 발톱으로 이렇게 만들기도...ㅠㅠ
사실 끝단에 발로 서서 스크레치 하거나 빨리 오르락 내리락 할때는 살짝 미끄러운감에 좀 불안하기도 한가봐요.

DN_CH-6038.jpg
그래서 저렴한 극세사 러그 주문해서 각선반 크기로 잘라 올려놔 봤습니다.

DN_CH-6096.jpg
극세사 러그로 만든 패드(?)에 오버록 처리하고 양면 테이프로 붙여놨지요.
양면 테이프로 끝부분은 거의다 돌렸기 때문에 애들이 지랄발광해도 잘 붙어 있구요. ㅋㅋ

DN_CH-6094.jpg
전체 모습은 이렇게 됩니다.
극세사 1500x1000정도 만원좀 넘고, 동네 수선집 오버록 네장에 4000원(생각보다 싸던데요)...

DN_CH-6097.jpg
깔아줬더니 좋다고 그러는지. ㅎㅎㅎ 동칠 아저씨

DN_CH-6103.jpg
치즈도 훨 편하게 내려다 보구요.

DN_CH-6123.jpg
동칠이도 훨 편해해요.

DN_CH-6133.jpg
여기 봐---라.


DN_CH-6406.jpg
훨씬 안정감 있어보이죠.(저만 그런가요?ㅋㅋ)

DN_CH-6408.jpg
여전히 아저씨 때리고 노는 어린이.

아 그리고 전체 삼줄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애들이 한층 한층 올라갈때도 있지만 대부분 2층으로 바로 점프후 삼줄감긴 기둥타고 기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올라가서 늘어진 삼줄 씹고 놀기도 좋아하고.

우리집 애들은 맨아래 삼줄은 거의 쓰질 않아요. 맨 아래층 선반도 거의 안쓰고.
그냥 위3개단만 쓴다는...

우다닥 캣타워 후기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사장님 부부...
진짜 편하고 쿨하고 ...
느낌 좋았어요.
바쁘지 않으면 더 놀다가시라고 하고 싶었다는...ㅎㅎ


근데, 동칠아저씨가 간회복이 안돼요.

또다시 한달간 약먹고 검사 해야하는데...

잘먹고 잘싸고 잘노는데... 데체 전에 뭘 먹고 컸었는지...

  • ?
    다이야(40대) 2011.04.05 10:52

    매트까니너무완벽ㅎ저도지르고싶네요 높은곳좋아하는냥이에겐 딱이라 부럽삼ㅎ

  • ?
    eric69 2011.04.06 05:11

    저희가 봐도 매트 깔기는 정말 잘한것 같아요. ㅎㅎ

  • ?
    까롱아빠 2011.04.05 10:59

    직접 만드신 거예요? 좋다....나도 저런걸로 하고 싶었는데...워낙에 인내심 부족한 사내라서..

     

    정말 좋다. 나중에 좋고 넓은 집으로 가면....완전 투자할테다~~

  • ?
    eric69 2011.04.06 05:03

    제가 만든거 아니예요. 제가 좀더 어렸다면 도전해봤을수도...ㅎㅎ

    니름 많은분들이 쓰고 계시는것 같아요.


  • ?
    미카엘라 2011.04.05 11:17

    너덜너덜한 소파 내다뻔지고 저렇게 근사한 캣타워를 하나 갖다놓음 ...밥안묵어도 배부를낀데. ㅋㅋ

  • ?
    까롱아빠 2011.04.05 23:33

    아빠~~다리~~곰팡이~~

  • ?
    새벽 2011.04.05 17:00

    캣타워도 이쁘고 괭이들도 너무 이쁜데 '지랄발광'이란 말은  전혀 이쁘지않네요

    중고생들도 많이 들어오는것 같든데...

  • ?
    eric69 2011.04.06 05:04

    제 언어생활이 좀 거친 가봐요. :)

    애교로 봐주세요.ㅎㅎ

  • ?
    캐시 2011.04.05 17:16

    저도 살려고 했는데, 7kg 우리 똘마니와 개구장이 우리아기 삼식이한테는 좀 발판들이 작아 보여요.

     그래서 10kg 대형묘를위한캣타워 개발하신다니,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 나오려나.... 빨리나왔으면...

  • ?
    eric69 2011.04.06 05:08

    애들이 좀 커도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나봐요.

    어짜피 만드신분 의도가 캣타워에서 쉬게할 목적은 안가봐요. ㅎㅎ

    저희 애들도 저기서 자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왔다갔다 놀고 먼산 보기용 정도...

  • ?
    캐시 2011.04.06 15:57

    우리애는 삵의피가 섞인것같아서요.. 먼산보기용은 절대 안될것같은느낌이 ㅎㅎ 일반봉없는 캣타워는 흔들려서

     이미 버린지 오래에요.. 그래서 좀더 전투적인게 필요 하죠..ㅎㅎ

  • ?
    eric69 2011.04.07 04:35

    나름 전투적 목저으로도 나쁘진 않아요. ㅎㅎ

  • ?
    제엔 2011.04.05 23:02

    우와 켓타워 패드있으니 더에뻐보여요

    애들너무예쁘다

  • ?
    eric69 2011.04.06 05:05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

  • ?
    까롱아빠 2011.04.05 23:33

    자세히 보면요~~벽지와 캣타워의 색깔이 어울립니다. 센스쟁이시네요..

  • ?
    eric69 2011.04.06 05:10

    벽지가 오래되어 니코틴등으로 찌든 색갈이 매치가 잘되보이네요 ㅋㅋㅋ

  • ?
    까롱아빠 2011.04.06 15:12

    앗~~~그런 의미가 아니고요...어떤 분이 제 자취방도 깨끗히 해놓고 산다고 댓글 남기셨더라구요. 전혀 아닌데..

  • ?
    울시 2011.04.06 14:06
    eric69님 너무너무 부럽군욤^^ 아가들도 샤방~ 땡글땡글 이쁘구요^^
     캣타워 정보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저희 아가들 방 새로 단장해주려고 하는데..너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랑...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공개하시기 그렇담 쪽지로 알려주심 안될까요? ^^  
  • ?
    eric69 2011.04.07 04:33

    애들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쪽지 보내드릴께요.

  • ?
    은이맘 2011.04.08 09:37

    제게두요^^ 탐나는 아이템인데....다복이는 뒷다리를 못쓰니 일층이나 올라가려나요...

    그러나 모모랑 미고는 충분히 써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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