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든든한 묘연을 만난 은하수(아이고), 밀리라는 새 이름이 생긴 사랑스럽고 용감한 용순이,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한층 도도함을 뽐내는 태평이,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애교많이 개냥이로 성장하고 있는 마늘이, JIBRO에서 핵인싸였던 콧물이(포치) 벌써 초비언니와 현실냥매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냥이들의 근황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공개합니다.
뽀뽀는 다른 냥이들하고 놀기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도 친구들을 보면 먼서 다가가서 인사도 하고 냄새도 맡는 호기심냥. 새침하고 시크한 매력의 대짜는 <집으로> 최고의 룸메이트, 다정다감미 뿜뿜냥이입니다. 이제 궁디팡팡을 허락할 정도로 마음을 연 순심이는 냥이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고 있는 매력냥이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