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2031 추천 수 0 댓글 4

DSCF2100-horz.jpg

 

DSCF2101-horz.jpg

 

시보호소에서 민원으로 잡혀온 안락사 기다리던   노랑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등에 뼈가 다보일정도로 너무 말라있었고 잡혀온 이후로 계속 밥을 안먹었던 모양이에요

야생이라 어찌나 사나웠던지...

그래서  TNR후에 방사하려고 했는데 임신이랍니다ㅠㅠ

그것도 한달조금 념었다네요

 

너무 말라 안쓰러워 다시방사할수도 없고..고심끝에 며칠전에  글올린 덫으로 스스로 들어갔던 임신한 삼색냥이와

합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길냥이 밥주시는 언니네 가게 창고에서  두녀석 같이 몸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납던 아이가 넘 순하다는겁니다

데리고 나온  담날부터 만지는걸 허락했어요

보호소에서 그렇게 사납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순해지니 정말 신기합니다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온지   5일째인 지금은 창고들어가기전에  이쁜아~하고  이름불러주면 

박스안에서 고개만 내밀고   둘이서 같이 야웅~하고 대답합니다

 

그러다가 부비부비하고 이건 완전 개냥이에요

너무 못먹어서 새끼들이 괜찬을지 걱정이에요

아무쪼록 순산해서 건강한 아가들 낳았음 좋겠습니다

 

 

 

 

 

  • ?
    까롱아빠 2011.04.10 00:48

    영양가 있는 거 많이 주세요...순산하게 잘 돌봐주세요..

  • ?
    윤회 2011.04.10 21:48

    제딴에도 이곳은 좋은곳이구나...느끼는거겠지요? 사지에 갇혀있다 나왔는데....악이안바칠 생명체가 어디있겠어요

    더구나 품속에 아기까지 품었는데 ㅠㅠ 이뿐아~~무서웠던거다잊고 마음푹놓고.건강한아가순산하렴

    예뽀님!! 참 고마우신분입니다 *^^*

  • ?
    ㅇㅖ뽀 2011.04.11 20:18

    이쁜이가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온지 일주일만에   아가   6마리를 출산했습니다

    그것도 노랑둥이  치즈만~^^

    순산한거 같고 아가들도 모두 건강해보입니다~

    곧 아가들  보여드릴께요


  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깜순이 새끼중 유일한 고등어 두마리 입니다. 제일 이쁘게 생겨 원래 다섯마리를 다 (1.레오 2.나르도 3. 디카 4. 프리 5. 오) 깜순이 새끼중 유일한 고등어 두마...
    Date2011.04.11 분류우리집고양이 By세향 Views2192
    Read More
  2. 딸냄이가 찍은 태양이 자는 모습

    태양이 고노님께 보내는 앞날 눈물로 찍은 사진입니다. 자기 폰에 저장해 두곤 보고싶을때마다 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거 컴 바탕화면에 저장 좀 해 달라고 ...
    Date2011.04.11 분류길냥이였어요 By길냥이엄마 Views2431
    Read More
  3. 뽕나무위에 무엇이 있나요?

    지금 뽕나무위에 있는 게 새일까요? 우리 왕초녀석은 맛난거 실컷 먹고나면 하는일이 이렇게 아가들 괴롭히는 게 일입니다 아니면 발정난 암냥이 찾아다니고 틈나...
    Date2011.04.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루디아(sookhee) Views2676
    Read More
  4. 4/10 내 사랑 길냥이

    오늘은 밤에 못나갈것같아서 낮에 찍은거 올려요~~
    Date2011.04.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55
    Read More
  5. 4/9 내 사랑 길냥이

    어제 사진이 많아서 다 쓰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네요 ㅠㅠ 오랜만에 대장사진을 처음으로 올려요~~
    Date2011.04.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80
    Read More
  6. 4/8 내 사랑 길냥이

    어제 글을 못써서 늦게 올리네요 ㅠㅠ 대장의 벌러덩 동영상이랑 은신처에서 아가들 노는거 동영상찍었어요~~
    Date2011.04.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872
    Read More
  7. 임신냥이....두녀석 모두 순산해야할텐데요~

    시보호소에서 민원으로 잡혀온 안락사 기다리던 노랑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등에 뼈가 다보일정도로 너무 말라있었고 잡혀온 이후로 계속 밥을 안먹었던 모양이에...
    Date2011.04.09 분류길냥이였어요 Byㅇㅖ뽀 Views2031
    Read More
  8. 하라에요 오늘은 조금 기운 차렸어요

    원래는 제가 학교 갔다오면 야옹대던 아인데 이틀 전까지만 해도 아픈지 야옹소리는 커녕 이쪽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오늘이 되서야 학교 갔다온 ...
    Date2011.04.08 분류우리집고양이 By채련 Views1961
    Read More
  9. 오늘 밥주러 가서~

    완전 이쁘지용~~ 이름은 음..짤뚱이 동생이니까 짤동이 입니다..ㅋㅋ 수컷이구요. 너무 이쁘고 순화시키면 될꺼 같아서 짤뚱이랑 같이 입양해볼려고 생각중이에요...
    Date2011.04.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세향 Views2562
    Read More
  10. 4/7 내 사랑 길냥이

    오늘 비가 많이오더라구요 허나 우산을 못들고나가서 홀딱 젖었네요 ㅠㅠ 그래도 블랙의 은신처가 따뜻해서인지 싹 마르고나서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ㅎㅎ 아가들 ...
    Date2011.04.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7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363 Next
/ 363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