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고양이 치료 후기입니다.

by 백금화 posted Feb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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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금화
대상묘발견일자 2019-09-1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09-19~2020-02-07
대상묘아픔시작일 2019-11-16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처음 구내염을 의심했던건 19.11.16일 아이가 침을 흘리며 입을 떨고 있어서 입니다. 정확한 병명을 알고 싶어서 근방의 동물병원으로 통덫으로 포획후 데리고 갔고, 수의사 분께선 금식한지 얼마나 된지 모르고 방문 시간이 매우 늦었던 것과 제가 단순히 생각해서 입원시킨다고 생각지 못해서 통덫안에 있는 체로 잠깐씩 보이는 입속과 냄새로 목구멍 까지 구내염이 번진거 같고 약간의 치주염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1주일치의 약을 받고 후에 경과를 보기로 하였고, 약을 다 먹이고 1주일 이후 침은 멎었고 혹여나 해서 오랄가드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지원 신청 당시까지 침은 멎었지만 제가 주던 사료를 잘 먹던 아이였는데 잘 먹지 않고, 먹을때도 씹지 않은것으로 보아 구내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지원신청을 했고 평일 저녁에 포획에 성공해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1일
치료과정 그렇게 병원으로 데려간 고양이는 1시 부터 8시 까지 금식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신속하게 마취를 할 수 있었고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안은 깨끗했고 구내염은 아닌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 치아 엑스레이와 몸통 엑스레이를 찍어봤고, 약간의 치주염은 있지만 치료할 범위는 아니라고 하셨고 뱃속도 깨끗하며 배엔 다 지방이라고 하셨어요... 치석이 약간 있어서 스케일링을 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구내염은 지금은 발치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치주염도 있고 처음 침흘렸을때 부터 3개월간 약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정도 들고 다시 구내염이 재발할까봐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금화 침흘릴때.jpg

 

침흘리는 사진입니다.

 

 

치료중 대상묘

 

금화 이1.jpg

 

금화 이2.jpg

 

금화 입속.jpg

 

구내염을 의심했지만 깨끗하다고 보여주셨던 금화의 이와 입속입니다. 이 근처의 피는 스케일링 때문에 난 피입니다.

 

 

 

 

치료완료후

 

집에서 마취깨고 화장실 이용하기 전.jpg

 

마취에서 깼는데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아서 격리해 뒀을 때 입니다. 잘 때 찍었어요. 지금은 화장실도 잘 사용하고 집에서도 잘 돌아다녀요

 

 

 

구내염이 의심되는 아이들이 있다면 무조건 금식후 데려가는거 추천드려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그냥 데려갔다가 차일피일 미뤘던게 3개월이 됐는데.. 나아져서 다행인거지 아니었으면 생사가 왔다갔다 했을 시간이었더라구요 ㅜ 

모두 돌보시는 고양이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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