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토평 가족캠핑장의 마스코트 노아네 식구를 소개 합니다.
노아 참 예쁘죠?
두살도 안된 암컷인데, 두번의 출산을 하였고,
이달 말쯤 또한번의 출산을 예정하고 있어요~
노아 어릴때
https://www.instagram.com/p/BsKszkzHM-D/?igshid=1lauhgtnij8b
노아 이름
https://www.instagram.com/p/BsK6ZNqn4bx/?igshid=xx0atv9nznsv
노아의 영역
https://blog.naver.com/nillily88/221722517751
노아네집
https://blog.naver.com/nillily88/221741595888
동네고양이 겨울둥지
https://blog.naver.com/nillily88/221676774056
노아 새끼들
https://www.instagram.com/p/B4oygXdnBkp/?igshid=xt7eapcdykgs
지금은 두번째 출산했던 새끼들 미미, 메메, 모모와 함께 살고 있지요~
2년전 야생 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하도 찢어놔서
캠핑장 직원에게 허락을 받고 동네고양이들 밥을 주기 시작했았는데,
서열에 밀려 밥도 못먹고 하수구 안에서 살던 아이를 따로 밥을줬고,
불쌍히 여긴 아내가 '노아'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줬어요~
이후 사람을 잘 따르게 된 노아가 여러 사람들에게 예쁨을 받으면서
자연스레 영역을 장악하게 되었죠~
구리시는 TNR사업을 하지 않아서 자꾸 새끼를 가지게 되는게 속상하지만,
저와 주변의 여러 캣맘들께서 돌보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였나 봅니다~
싫어하는 분께 예뻐해 달라고 다가갔다가 그분이 기겁을 하고...
조금 전 문제는 해결 되었네요~^^ 다행이예요~^^
고양이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동네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 찢고, 손님들 음식 갈취하는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는 차원에서 밥을 주고있으며,
고양이들의 존재 만으로 캠핑장내의 쥐나 뱀이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줄었습니다.
고양이를 없애라고 명령이 내려왔던건 아니라고 하는군요~^^
제가 오버 했었나 봐요~^^
참 다행이죠?
TNR과 접종이라는 다른 숙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내쫒기지는 않게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