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4.13 22:12

3월 17, 23일에 불임수술했던 길고양이 소식

조회 수 3049 추천 수 0 댓글 2

뒷산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입니다.

세 마리가 살고 있어요.

왼쪽에 희고 노란 고양이는 새끼를 배어 배가 부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노랑이가 서열 우선인 듯, 밥을 먼저 먹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료 먹던 노랑이가 먹다 말고 내가 사진을 찍으니까 하악질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3월 17일에 유석동물병원에서 불임수술한 카오스무늬 암고양이입니다.

귀에 일자컷팅 표식도 보이고 잘 지내고 있는 듯 합니다.
내가 붙잡아서 수술시켜서 서운한지, 조심하느라 그런지 사료를 부어 놔도 금방 나오지 않습니다.

미안하다, 카오스야, 대신 내가 밥 챙겨 줄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골목에서 3월 27일에 유석동물병원에서 불임수술한 흰 길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이 녀석 , 정말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세대주택 중간층에 있는, 고양이를 눈여겨 보지 않는 사람 눈에는 전혀 띄지 않는, 적절한 장소에서 따뜻한 봄볕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한번 친해진 사람에게는, 길에서도, 다른 사람 눈에는 띄지 않는 장소에 있는 고양이가 보입니다.

 이 녀석은 정말 절묘한 장소에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녀석도 일자 커팅한 귀 표식도 잘 보이고, 잘 있는데, 우리 집으로 밥 먹으러 자주 오지 않습니다.

나한테 단단히 삐친 듯, 그래서 뺨이 홀쭉해 졌어요.

아직도 담 타고 다니는 다른 숫고양이 뒤를 쫓아 다니며 영역 관리를 하는데, 밥 먹으러 자주 와서, 빨리 지난 가을의 통통함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
    금동이 2011.04.14 11:48

    다들 건강해서 다행이네용..  카오스도 아준마님의 맘을 알아줄거에용..

  • ?
    까롱아빠 2011.04.14 21:19

    아이고...빈집에 자리를 틀었구나....흰고도 곧 님 옆으로 올겁니다.


  1. 봄날은 왔건만

    우리 아가들 감기는 지독하게도 떨어지지 않네요 맘이 들썩여지는 화창한 봄날이지만 우리 아가들땜시로 당분간 꼼짝없이 방콕해야할 것 같네요. 담주 휴간데 흑...
    Date2011.04.16 분류길냥이였어요 Bykit Views1704
    Read More
  2. 4/14~15 내 사랑 길냥이

    시험기간이라서 사진을 앞으로 적게 올리거나 글올리는 시간이 늦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http://jungjung8095.blog.me/40127398884 볼점이의 하악질 3종세트 사진...
    Date2011.04.15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48
    Read More
  3. 웅이의 일기-슈렉고양이 코스프레 하기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이렇게.... 두발로 서서 앞발을 모으고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광속 부비부비 작렬 밥을 내놓아라!!!!!!!!!...
    Date2011.04.15 분류우리집고양이 By웅이누님 Views3115
    Read More
  4. 회사주차장 길고양이 - 차분이와 이뿐이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구조한 길냥이 차분이 입니다. 차분이가 우리집 스카이라운지, 6단 서랍장 위에서 차분하게 시체놀이 중이세요. 저렇게 눈 부릅뜨고 가만히...
    Date2011.04.1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이건뭔가 Views3171
    Read More
  5. 4/13 내 사랑 길냥이

    뒷산과 은신처 못들렸어요 ㅠㅠ 대장사진으로 올려요~ 제목: 다이어트 제목: 참을 인 忍 忍 忍 제목:팔베개
    Date2011.04.1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938
    Read More
  6. No Image

    3월 17, 23일에 불임수술했던 길고양이 소식

    뒷산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입니다. 세 마리가 살고 있어요. 왼쪽에 희고 노란 고양이는 새끼를 배어 배가 부릅니...
    Date2011.04.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아준마 Views3049
    Read More
  7. 고양이의 파라다이스

    Date2011.04.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2908
    Read More
  8. 4/12 내 사랑 길냥이

    애들 자는모습을 찍은거 올려봐요~~ 블로그에 애들 장난치는 동영상찍어놨답니다 ㅎㅎ
    Date2011.04.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801
    Read More
  9. 4/11 내 사랑 길냥이

    사진을 좀 적게 찍었어요 ㅠㅠ
    Date2011.04.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이펜시아 Views2707
    Read More
  10. 길고양이 소개

    길고양이 소개 왼쪽은 건강이(고등어), 오른쪽은 자연이(삼색)예요. 처음에 봤을 땐 길냥이인줄 알았는데, 가게에서 돌봐주시더라구요. 집고양이예요, 산책은 혼...
    Date2011.04.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띵땅 Views31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