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화를 유독 좋아해요
고양이로 인해 사람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그들에 능력은 너무나 신비로울정도인데
그런 아이들과 몇년을 살고도 버리는 사람들은 감정이 없는건지.. 아님 책임이란 자체가 없는건지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15058&no=167
오늘 베스트 웹툰에 뜬 만화예요
보고 또 일하는척 하면서 눈물이 뚝뚝..
세상에 모든 고양이들이 다 행복하였음 좋겠습니다
말그대로 모든 길고양이들이 '위풍당당'하며 살길....
맞아요 칩님나비애기얘기...여의도져ㅎ너무이쁘고애기들도...
웹툰 작가 역시 네마리의 묘와 함께 사시는 분이십니다.
전, 저 웹툰을 저런이유들로 아이들을 버리는분들께 전해드리고싶네요...퍼가요...
원룸에 버려졌던 아이가 이 아이였군요....
얼마나 무섭고 배고프고 목말랐었을까요....
자기가 못키우겠으면 다른 곳에 입양을 보내든가 하지 굶어죽으라고 방안에 가둬 놓은 겁니까...
정말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아이까지 가진 임신 냥이를 저렇게 만들다니....
흑........................................................................
행복은 곧 책임입니다
책임없는 행복은 없어요
끝까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해요
책임을 진다는건...정말 어려워서 함부로 말 하면 안되는거죠~~오줌을 수시로 짜내주어야 하는 아이때문에 단 12시간도
외부에 못 나가요....나가도 허겁지겁 돌아와야 하고요....단 하나의 생명도 소홀히 할수는 없는겁니다.
자신의 절반을 그 아이에게 줄 생각을 해야 합니다.
키우던 짐승버리고 이사가서 퍽이나 하는일이 잘풀리겠다..인과응보가 기다리고 있거늘 쯧.
어떻게 키우던 고양이를 이사간다고 버리고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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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이쁜 냥이가 좋은곳에 입양되어 더이상에 아픔 없이 행복히 살길 바래요... 우리 큰나비 같아요 우리 큰나비도 누가 버린거 고등학교때 제가 등교길에 천하장사로 꼬셔서 델고 왔어요 온 몸이 상처 투성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