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구내염으로 고통받던 하은이 치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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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하은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03-22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3.22~2020.3.22
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1-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하은이는 2년 정도 전부터 밥자리에 나타났습니다. 절 기다렸던 것 같은데 제가 밥그릇과 물 그릇 갈아주려고 조금만 근처에 가도 솜펀치를 날려서 몇 번 얻어맞았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 때면 제게 다정한 눈인사를 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초부터 밥이나 통조림을 먹으면 비명소리 내는 걸 보게 되었고 2019년 말부터는 매우 마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늘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치료해줘야지 하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아 포획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달 가량 아이가 나타나지 않아 잘못된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3월 22일에 너무 오랜만에 아이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통덫을 놓았고 아이가 잡혀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가 들어간 통덫을 들고 화단에서 옮기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이 꼬리가 다쳤습니다. 제 실수로 아이를 다치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꼬리 상처
치료기간	2020.3.22~4.9
치료과정	하은이를 3월 22일 새벽에 통덫으로 포획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호하다가, 오전에 하니병원 문 여는 시간에 이동하였습니다. 아이 입원 후 상태를 지켜본 뒤에 수술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3월 24일에 검사 후, 구내염 수술과 tnr, 꼬리 다친 곳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구내염으로 전발치 수술 진행하고, 제 실수로 꼬리 다친 곳은 꿰맸습니다. 꼬리 외에도 다리도 다친 곳이 있었는데 다리는 심하게 다치지 않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20여일간 하니병원에서 입원하였고, 어제(4월 8일) 한번 더 마취하고 꼬리 실밥을 풀렀습니다. 하은이가 밥도 잘 먹고 방사가 가능하여 오늘(4월 9일) 퇴원 후 바로 제자리방사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하은이가 밥자리에 잘 나타나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계속 잘 살펴보겠습니다. 만나면 약을 잘 챙겨주겠습니다. 사료에는 엘라이신과 타우린, 락토페린을 섞어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섞어줄 계획입니다. 구내염은 완치가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잘 살피며 힘 닿는데까지 보살피겠습니다. 사실 저는 겁이 많고 걱정도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고보협이 아니였다면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고보협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캣맘들에게, 길 아이들에게 고보협은 정말 은인입니다. 오랜시간 고통받은 하은이를 구조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고보협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은이를 치료해주시고 돌보아주신 하니병원 원장님과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하은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03-22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3.22~2020.3.22

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1-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하은이는 2년 정도 전부터 밥자리에 나타났습니다. 절 기다렸던 것 같은데 제가 밥그릇과 물 그릇 갈아주려고 조금만 근처에 가도 솜펀치를 날려서 몇 번 얻어맞았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 때면 제게 다정한 눈인사를 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초부터 밥이나 통조림을 먹으면 비명소리 내는 걸 보게 되었고 2019년 말부터는 매우 마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늘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치료해줘야지 하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아 포획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달 가량 아이가 나타나지 않아 잘못된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3월 22일에 너무 오랜만에 아이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통덫을 놓았고 아이가 잡혀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가 들어간 통덫을 들고 화단에서 옮기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이 꼬리가 다쳤습니다. 제 실수로 아이를 다치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꼬리 상처

치료기간

2020.3.22~4.9

치료과정

하은이를 3월 22일 새벽에 통덫으로 포획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호하다가, 오전에 하니병원 문 여는 시간에 이동하였습니다. 아이 입원 후 상태를 지켜본 뒤에 수술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3월 24일에 검사 후, 구내염 수술과 tnr, 꼬리 다친 곳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구내염으로 전발치 수술 진행하고, 제 실수로 꼬리 다친 곳은 꿰맸습니다. 꼬리 외에도 다리도 다친 곳이 있었는데 다리는 심하게 다치지 않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20여일간 하니병원에서 입원하였고, 어제(4월 8일) 한번 더 마취하고 꼬리 실밥을 풀렀습니다. 하은이가 밥도 잘 먹고 방사가 가능하여 오늘(4월 9일) 퇴원 후 바로 제자리방사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하은이가 밥자리에 잘 나타나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계속 잘 살펴보겠습니다. 만나면 약을 잘 챙겨주겠습니다.
사료에는 엘라이신과 타우린, 락토페린을 섞어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섞어줄 계획입니다. 구내염은 완치가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잘 살피며 힘 닿는데까지 보살피겠습니다.

사실 저는 겁이 많고 걱정도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고보협이 아니였다면 용기를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고보협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캣맘들에게, 길 아이들에게 고보협은 정말 은인입니다.

오랜시간 고통받은 하은이를 구조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고보협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은이를 치료해주시고 돌보아주신 하니병원 원장님과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하은이 2019년 말의 모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