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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14:28

[ 도도랑 레레랑 + 미옹이,아웅이 ]

조회 수 212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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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우리 아가들 소식 올려봐요 ~  ㅎㅎ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나도록 이 겁많은 집사는 아가들을 방목하지 않고....

 

  한동안, 도도랑 레레랑 토하고 설사하고 미옹이도 토하고 ...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

지금은 밥도 너무 잘 먹고 잘 싸구 잘 놀구

 

서로 그루밍도 해주구~ 잘때면 돌아가면서 이뻐해달라구 난리난리 ~ ㅎㅎ 요즘 행복해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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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롱아빠 2011.04.17 23:18

    흰양말...턱시도...귀엽습니다. 턱시도에는 많은 애정이 가요. 보고 싶은 녀석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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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o 2011.04.18 00:37

    뭔가 사연이 있으실거 같아 여쭙기는 조심스럽네요~ 좋은 기억으로 보고싶어하셨음 하는데...

    턱시도는 한녀석아니구 두녀석이에요~ 동구협에서 데리고 온 ~ 설사가 잡히고 ~ 응가를 잘 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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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 2011.04.18 01:05

    미옹이가 아가들을 참 이쁘게도 보살펴 주네요! 사이좋은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동구협 지옥같은 보호소에서 cathoo님을 만나 이곳으로 오게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모든 아이들이 이런 행복을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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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o 2011.04.18 03:46

    그렇게 말 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저보다 더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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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18 14:32

    우앙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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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o 2011.04.18 15:02

    밥 만들때는 어찌나..옹기종기발아래 모이는지... ㅎㅎㅎㅎ

    너무 이쁜아가들이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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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er 2011.04.18 23:23

    오~~행복한 모습입니다`~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네 아이 다 너무 이뻐요..

    이렇게 살 수 있고 살아 갈 권리가 있는 아이들인데..데려나오지 않았으면

    벌써 안락사란 이름으로 죽음을 당했겠죠...ㅜㅜ

    고마운 cathoo님  아이들과 행복하길 빕니다

    또 애들 소식 올려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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