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삼색여아를 밥주기 시작했는데, 애들이 나타나면서, 삼색여아는 쫒겨나서 이제 보이지도 않고, 이둘은 밥주지 한달정도 됏고요, 요새는 저를 보고 폴짝 뛰며 반겨주는것까지만
머리는 오대오에 코에는 짜장이 ㅋㅋ
코점이는 항상 다른애들이 밥먹을동안 식빵을 구우면 여유롭게 기다려요
후레쉬가 터지니 눈을 감아서 눈이 없는애처럼 나왓네.
뚝방건너편으로 노랑이를 만나려 갑니다.
애는 작년 12월에 뚝방으로 운동하려 나왔다가 만난 노랑이 애교가 작살입니다.
밥준지 2달인가 지나고나서 원래 밥주시던 캣맘을 알게되었고 지금은 제가 물하고 영양제나 간식등을 챙겨주고요
원래 이자리에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밥을 챙겨주었는데요 그게 철거되면서 원래밥주시던 캣맘께서 임시로 만들어주셧습니다.
노랑이가 자꾸 뒤를 보길래 봤던지 다른고양이가 밥냄새를 맡고 와있네용..
그고양이를 쫒아내고 오는중 꼬리가 왕 부풀어올랏어요..
저녁늦게 사진을 찍으니, 디카화면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대충 있는대로 찍어더니 사진이 다 엉망진창이네요..ㅎㅎ
마지막 울금동이 ㅎㅎ 왕소심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