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받은 깜돌...ㅋㅋ
아래----- 허탈한 쭈니..ㅋㅋ
얼이 빠져 멍 때리는 깜돌군... 어쩔겨~~~ㅠ
충격으로 베란다 선반위로 가서 숨어 버리신 쭈니~~
살기 싫으냐??? ㅋㅋㅋ
깜돌이도 앞발 뒷발은 지롤쳐서 밀다 말구....
배는 제가 겁이나서 덜 밀고..
그래도 꼬리는 멋을 내 봤다죠.ㅎㅎ(깜아 다행이쥐???ㅋㅋ)
쭈니 자슥은 덩치가 어찌나 큰지 8kg 거묘를 초보가 미용하다가 과로사하는줄 알았음...ㅋ
나중엔 못참겠는지 몇번을 내빼서.. 결국 목 부위도 들 깎고.. 다리도 꼬리도 반쪽씩 남았는데..
너무도 완강히 거부하는 통에.. 포기~~
짜샤 ~~ 그 꼴로 함 지내봐라 야~~
첨엔 연신 그루밍해대더니, 오늘 아침에보니 시원한지 디굴디굴 굴러다니며 즐기고들 계시더군요.
돼지들 먼저 했으니... 이제 삐야랑 케이티~~
지롤녀묘들이라.. 앞이 캄캄하지만 복날 오기전에 어여 서두르겠슴다.ㅋㅋ
이상~~ 쌩초보 야매미용기였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