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받은 깜돌...ㅋㅋ
아래----- 허탈한 쭈니..ㅋㅋ
얼이 빠져 멍 때리는 깜돌군... 어쩔겨~~~ㅠ
충격으로 베란다 선반위로 가서 숨어 버리신 쭈니~~
살기 싫으냐??? ㅋㅋㅋ
깜돌이도 앞발 뒷발은 지롤쳐서 밀다 말구....
배는 제가 겁이나서 덜 밀고..
그래도 꼬리는 멋을 내 봤다죠.ㅎㅎ(깜아 다행이쥐???ㅋㅋ)
쭈니 자슥은 덩치가 어찌나 큰지 8kg 거묘를 초보가 미용하다가 과로사하는줄 알았음...ㅋ
나중엔 못참겠는지 몇번을 내빼서.. 결국 목 부위도 들 깎고.. 다리도 꼬리도 반쪽씩 남았는데..
너무도 완강히 거부하는 통에.. 포기~~
짜샤 ~~ 그 꼴로 함 지내봐라 야~~
첨엔 연신 그루밍해대더니, 오늘 아침에보니 시원한지 디굴디굴 굴러다니며 즐기고들 계시더군요.
돼지들 먼저 했으니... 이제 삐야랑 케이티~~
지롤녀묘들이라.. 앞이 캄캄하지만 복날 오기전에 어여 서두르겠슴다.ㅋㅋ
이상~~ 쌩초보 야매미용기였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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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끝나고 깜돌이 먼저 목욕시키는데 쭈니가 지발로 따라들어오는거예요.. 제가 깜돌이 잡는줄 아는건지 얼마나 둘이 합창으로 괴성을 지르던지 .. 궁뎅이 쳐서 내 쫓았더니 밖에서 이번엔 세 녀석이 괴성~~~ 아~~ 엄마가 깜돌이 잡냐고요~~~ㅎㅎㅎ 털달린것들끼리 아주~~~ 우애가 조아요.. ㅎ
쭈니는 꼭 문신한 것 같아요,쭈니 어머님 머리 들이미삼.내가 야매미용 해줄테니.야들아, 억울한데 가출해라.
헉!!!! ㅋㅋㅋ
작년에 홈플러스에서 미용기 58.000주고 사서 남편이 방울이미용 2시간하다 개잡을뻔 하고 남편은 스트레스로 숨넘어갈뻔 했어요.
돈은 그냥 주는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미용기는 쓰레기통으로.
미용한 분도...미용 당한분들도...다들 힘들었을텐데. 보는 저는 자꾸 웃음이 나와요~ 깜돌이가 대박이네요~ 얼굴만 까매가지구.. 아이구~ 배꼽이야~
와..와우~ 시..시원하게 보이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깜돌이의 저 망연자실한 표정ㅎㅎ 그리고 쭈니는 삐져도 단단히 삐졌네요!ㅎㅎㅎ
울 집이 주택이라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외출할 수도 없고... 에어컨을 계속 틀어줄수도 없고.. 찜통 더위에 12시간을 애들끼리 있어야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내린 부득이한 선택입니다요.ㅠㅠ, 작년여름, 쭈니가 더위 먹어 식음을 전폐하고 늘어져 있던적도.. 어제 1시간정도 털 깎는동안 쭈니가 도망다니며 뿌린 털 부스러기에 사람식구 넷이 새벽까지 청소를 했다는.ㅠㅠㅠ.
깜돌이다컸어요 너무웃어죄송합니다요.....함뵈야는데ㅎ
나름 괘안아요..개성있어 보이구..보이는거 머 상관있나요..시원하기만 하면 되지..기죽지 마시고 계속하시면 실력도 향상 되실듯..돈주고 미용하는거 돈들고 애들 건강 해치고,,듬성듬성 해도 집에서 하는게 쵝오인듯..사진 보니 첫작품 치고는 잘하신거 같아요
어...훌륭한데여 뭘..ㅋㅋㅋ.....근데 자꾸 웃음이.....ㅋㅋ
우하하하~~~~~첨으로 이렇게 웃어보네요^^넘넘넘넘 짱짱짱짱 이쁨니다요^^~~~~~~~
자꾸 들어와서 보게 되네여.ㅋㅋ
아무리 봐도.. 깜돌이는 흑염소 같이 보여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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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
관대한 고양이 (퍼옴)
학!!!! 깜돌군 표정이 자기도 놀란듯 ㅋㅋㅋㅋㅋㅋ
쭈니는..ㅋㅋㅋ 아고 웃겨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