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치료후기입니다.

by 개나리 posted Jun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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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노랑이
대상묘발견일자 2019-10-03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02~2020.06 현재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1-09
대상묘신청당시상태 TNR 진행중에 포획된 아이인데..그동안 사람 손을 전혀타지 않고 밥만 먹고 얼른 가는 아이라 얼핏 엄청 튼튼한 아이는 아니구나 생각만 했었고, 자세히 얼굴을 살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코 주변이 시커멓고, 입 주변에 침이 고여있는 것으로봐서 아픈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내염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포획되고서도 엄청 예민해서 사진 찍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심한 허피스, 구내염, 입안궤양
치료기간 20.05.07~06.11
치료과정 아이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나이도 많고, 잇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저 혼자서는 치료가 힘들 것 같아
일단 치료지원 신청을 하게 되었고, 다행히 배려해 주셔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태 확인을 하고 몇일 후에 전체발치 수술과 입안궤양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하면서 피를 너무 많이 쏟았다고 하고 겉보기보다 아이가 약한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살릴 수 있는 이가 없어서 전체발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안궤양은 치료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하셨고, 약으로 가라 앉혀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구내염으로 인해서 아주 잘 먹지는 못했을 것 같고 염증수치도 높고 빈혈도 있고
허피스가 심해서 입원기간동안 수액처치와 항혈청을 주입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수술후에 2주간 약을 복용했습니다.
침을 계속 흘리고 있어서 입원중에 계속 상태 체크를 하였습니다.
약을 끊고 몇일 보면서 밥을 먹는 것을 확인하고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퇴원할 당일에는 침을 흘리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당분간 입안궤양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침을 흘리게 되면 약 처방을 받아 먹이거나 침을 흘리면서 밥을 다시 못 먹게 되면
치료가 다시 필요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입안 궤양과 염증들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가 워낙에 예민해서 약을 다시 먹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이는데로 잘 상태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사료를 먹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입안궤양때문에 힘들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부드러운것들을 함께 챙겨주려고 합니다. 발치 후에도 침을 흘려서 보일때마다 유심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릴듯 한데..
따뜻할 때 최대한 잘 챙겨먹고 쉬면서 입안궤양이 잘 나았으면 합니다.
다시 겨울이 오면 힘들어지겠지만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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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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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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