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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4.19 23:36

라라 사랑해

조회 수 2583 추천 수 0 댓글 5

DSCN8680.JPG DSCN8682.JPG

 

이사오기 전 지난 겨울까지 방으로 사료 먹으러 찾아온 라라랍니다 ^^

한여름엔 사료 먹고 주인없는 재 방에서 느긋하게 잠까지 자던 아이예요 ~~

이사 때문에 이 뇨석을 데려 와야 하는지.. 걱정으로 눈물도 많이 보였는데..

녀석이 제 맘을 알고  절 맘 편히 이사 보내기 위해 먼저 먼 여행을 떠났답니다..

가끔 엄마집에 갈때마나 라라가 와 주지 않을까... 기대 하지만 ^^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

그리고 라라가 떠난 자리를 다른 아가때부터 사료 주던 아가냥이가 대신 했네요..

 

그저 절 생각해준 라라가 고맙고 미안하고.. 다시 꼭 만나면 제가 사는 이 곳으로 데려 올랍니다...

 

라라야... 보고싶고 사랑한다 ~~~

  • ?
    다이야(40대) 2011.04.20 04:31

    어디로갔을까요ㅜㅜ진정한고등씨네요 자주가봐야만날거같아요

  • ?
    금동이 2011.04.20 09:27

    라라가 꼭 나타났으면 좋겟네요.. 걱정이 많으셨겟어요

  • ?
    우보 2011.04.20 20:01

    라라와 꼭 멋진 해후가 이루어지길 ....

  • ?

    이아이 기억나요..정말똑똑하게도 창문으로와서 밥먹고 자던아이...

    라라랑 다시 만나시기를..라라의 묘생에 나쁜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 ?
    윤회 2011.04.25 07:47

    라라가  봄봄님의 눈물을보았나봅니다 ㅠ.ㅠ  에휴  그저 탈없이 살아있어주기를 빌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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