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4.20 21:37

올만에 모모 미고 다복이 입니다^^

조회 수 1823 추천 수 0 댓글 11

모모는 두달된 애기때 학대로 인해 뒷다리가 잘렸습니다...

그 때의 악몽이 지금도 남아 있는지..푹신한 이불에 조차 다리가 닿는걸 싫어 합니다...

 

다복이~~다복이는요...매일 세차례씩 수액을 맞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방광염이 자꾸 재발해서 피오줌을 봅니다...

일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맞는 저도 지치고..P4200001.JPG P4200002.JPG P4200003.JPG P4200008.JPG 놓는 엄마도 지쳐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복이가 내 손을 깨무는 일이 잦아져 버렸습니다...

그럴때 마다 엄마는 맘이 아프다죠~~~얼마나 지겨울까...하는 생각에...

 

미고는 모모처럼 애기때 교통 사고로 앞다리 하나를 잃었어요...

애기때도 사람을 잘 따르지 않더니..지금도 그래요...

내가 없으면 나와서 놀고..내가 들어가면 서랍장뒤에 저렇게 구겨져 있답니다^^

미고 때문에 일부러 뒷공간을 남겨두었어요...

그나마 팔팔한건 미고 랍니다^^

  • ?
    재크 2011.04.20 22:46

    이사는 잘 하셨습니까?

    요즘도 다복이가 철책을 넘어 다니나요? ^^

  • ?
    은이맘 2011.04.21 08:58

    그럭저럭 이사는 잘 했는데...짐 정리는 아직도~~^^;;

    이사 하면서 느낀 일인데요...짐 중에 절발 정도가 냥이와 강지꺼 더군요...

    내가 미쳤나보다...했어요~~

    다복이는 이젠 철책을 넘을 일이 없답니다..아주 확 다 터버려서요^^

  • ?
    eric69 2011.04.21 02:42

    다복이 수액이 벌써 일년이 되가는군요.

    우리집 치즈도 어릴때 교통사고로 다리를 한동안 못썼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했지만 사람과 많이 친해지지는 않네요.

    트라우마가 있는 애들은 그런 경향이 있나봐요.

  • ?
    은이맘 2011.04.21 09:00

    아마도...그런 경향이 있지 싶네요...그래도 미고는 유독 심한것 같아요...손길을 거부하진 않아도 기어이 빠져나가서 도망 간답니다^^

  • ?
    모모타로 2011.04.21 10:17

    저 아이들이 몸이 좀 불편해도 은이맘님같은 엄마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건강챙기세요!!!

  • ?

    모모,미고,다복이 셋다 오랜만에 사진으로 만나네요~ 저희 강이는 푹신한걸 좋아해요,

    없는 다리쪽으로 쿠션껴줘야 잘때 푹자고..모모는 아직까지 상처가 있나보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모도 푹신한곳을 좋아했음해요~^^

  • ?
    은이맘 2011.04.23 14:37

    모모는 아직도 아픈 다리를 만지는걸 허락 안 합니다....건드리면 물어요 ㅜ.ㅡ;;

  • ?
    쐐기벌레 2011.04.21 15:34

    은이맘님 고생 많으시겠어요...미고야...엄마 고생하는거 알면 나와서 꾹꾹이도 하고 필살애교좀 부리려무나...

  • ?
    ♡겨울이네♡ 2011.04.26 14:43

    다복아~~~

    엄마도 다복이만큼 많이 힘드신데 그렇게 투정부리면 어떡하니~~~~~~ㅜ.ㅜ

  • ?
    네로언니 2011.04.26 22:38

    은이맘님 정말 대단하세요.

    아가들 보니 맘이 짠하네요...저두 울 삼순이 곧 다리절단 수술 해야하는데 애가 잘 이겨낼지 걱정이예요ㅜ.ㅜ

    항상 힘내시고 다 은이맘님께 복으로 돌아올 거예요^^

  • ?
    은이맘 2011.04.27 18:25

    다리 어디를 절단하시는지요...우리 모모를 보고 미고를 보니까 손이면 어깨에서...다리면 고관절까지...

    이게 애들에게 차후에도 병변이 없고 깨끗한듯 해요...아이들이 아직 뼈가 자라는 시기를 가정해서요~~

    수술 잘 되기를 기원할께요^^


  1. 길냐옹이 였던 묘범이

    벌써 같이 지낸지 1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잔병도 많고 약한 녀석이였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묘범아~!!!!
    Date2011.04.28 분류길냥이였어요 By묘범 Views1987
    Read More
  2. 세계의 길냥이들-세네갈과 남아공

    1. 세네갈 건너편 까보베르데의 길냥이 음~~세네갈은 2009년에 출장으로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 길냥이를 만났어요. 회색 무늬를 가진 냥이.....
    Date2011.04.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까롱아빠 Views3296
    Read More
  3. 둥이와 콩콩이

    둥이와 콩콩이 입니다.(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조금 떨어집니다ㅋ) 둘은 여전히 사이가 좋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상당히 줄었습니다. 사진처럼 콩콩이는 어느덧...
    Date2011.04.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아멜리 Views2840
    Read More
  4. 히스가

    숨은 쥐를 기다리는 후니 딸기와 히스 요즘 협찬 받는 생선들. 저번에 울 애들만 주기 많아 옆동네와 시내 아이들 줬더니 깨끗이 비웠어요. 비오는 아침 이글루...
    Date2011.04.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스엄마 Views2898
    Read More
  5. 교회형 사무실에 있는 고양이입니다.ㅋ

    "모니터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중이다.. 컴퓨터 할때 은근 슬쩍 모니터 위에 고양이 귀 올라오는거 본적있냥 ? 죽는다 죽어." 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순간포착...
    Date2011.04.26 분류우리집고양이 By트랜스섹시 Views3738
    Read More
  6. 함께 살게된 길냥이 꾸미입니다.

    우리 식구가 된 꾸미입니다^^ 엄마 꿈때문에 인연을 맺게되어 꾸미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꾸미는 토요일 친구네 집앞에 버려져 있던 길냥이입니다. 누가 ...
    Date2011.04.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꾸미 Views3173
    Read More
  7. 이 뇨속은 개냥이가 아니라 개 ㅋㅋㅋ

    이녀석은 개냥이를뛰어넘었어요!!!!!!! 비맞고서 사료달라고 기다리고있으면....... 고양이가맞는건지 원 ㅋ 그래도 귀요미 이아이 밥주다가 1학년들만났는데 학...
    Date2011.04.2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제엔 Views3285
    Read More
  8. 보기 드물게 깨어있는 모습의 양순이 사진

    왜.. 깬거 첨보냐옹?? 평소처럼 해줄까옹?? 가만있을때 많이 찍어두라옹.. 핸드폰 카메라로 이렇게 찍을 기회 잘 안준다옹.. 평소엔 이럴때 밖에 못 찍는다옹.. ...
    Date2011.04.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늘그리운 Views2042
    Read More
  9. 재미있는 동물들 사진

    사력을 다한 펀치 한방!!! 우울한 날은 맥주 1병 개간지 팬지야 그만 멕이도오 ~다 흐른다아이가~~
    Date2011.04.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better Views4782
    Read More
  10. 너무나도 정들어버린 길냥이들

    집안을 빤히 쳐다보는 우리콧등 우리 길고양이친구 옆집 집고양이 땅콩 둘이 형제에요 ㅎㅎ 천식때문에 고생많이한 우리 연한놈 풀뜯어먹는 아이들~! 태어난지 ...
    Date2011.04.21 분류내사랑길냥이 By데기 Views31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363 Next
/ 363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