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고양이 귀가 다쳐 진물이 나서 고보협에 약품신청드려서 잘 받고 나은 모습을 올렸더니
후기이벤트에 당첨되었네요!
여전히 그레이는 잘 지내고 있고요,
이웃중 하나인 쿠크(쿠앤크)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
택배가 온다는 메세지가 오고, 드디어 택배 도착!
묵직한 박스에 어쩐지 두근두근 개봉해보았습니다.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캐츠랑 맘앤베이비
넉넉한 4kg와
기호정 좋은 어플라우즈 참치와새우
10개들이 2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엄청 든든하고, 실용적인 이벤트 상품이죠?
아직 뜯은 사료가 있어서 캐츠랑 맘앤베이비는 개봉하진 않았구요,
어플라우즈가 약간 유통기한 임박이어서 저도 들고 다니면서 주고, 주변에 고양이 밥주시는 사장님들에게도 좀 드렸답니다.
국수집 밥자리
집앞 계단으로 밥을 먹으러 오는 아이
밤이라 안 보이는 올블랙ㅎㅎ
들고다니다가 만난 동네고양이에게도 하나 나눠주었답니다.
고보협에서 약품지원받아서 쓴 후기에 이렇게 또 선물을 받으니 기분도 너무 좋고,
꾸준히 후원하고, 또 필요할 땐 도움도 받고 해야겠습니다.
또 저의 작은 후원금이 누군가에게는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고보협의 활동을 응원하고 알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