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

★입양 완료★ 사랑이라는 새 양말을 선물받고픈 ‘샤프’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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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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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아 연령 3개월 추정
건강상태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완료, 입양 시 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 지원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입양 보내는 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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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보내는곳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전화번호 010-5593-8580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입양 보내는 이유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30,000원 (고보협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입양 완료

샤프를 소개합니다

노오란 올치즈코트를 입고 한껏 도드라지는 뽕주댕이를 갖고있는 순딩이 왕자 샤프!

샤프의 뽕주댕이는 양볼을 꼬집 듯 꼬집어 보고싶어질 정도로 빵실빵실합니다.

도드라진 뽕주댕이로 oo 요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샤프입니다!

 

 

순둥순둥한 샤프는 구조 당시 심감한 발과 젤리의 감염으로 퉁퉁 불어있어 약 한달여간 세심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괴사된 부분 안 쪽에 고름이 있어 식염수세척, 소독, 연고바르기,12회 슈가테라피, 조직떼어내기 등

새살이 돋기 위한 힘든 과정을 꾹 참고 견뎌준 샤프가 정말 대견스럽답니다

 

 

성격이 정말 순하여 아픈치료과정도 잘 견뎌내주고 항상 사람손길에도 고롱고롱 골골송을 불러준 샤프

샤프는 배를 만져도 기분좋은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부릴 정도로 사람손길을 좋아하는데

한달여간의 치료동안 샤프를 만져 줄 때 꼭 아픈 기억만 심어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큰 친구에요.

 

 

 

 

아깽이들과는 장난스럽게 놀고 성묘들에게는 성묘들이 귀찮아할 때 덤비지 않고 조용히 기다릴 줄 아는 샤프이기에

모든 고양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샤프!

성묘들이 예쁘다고 막내처럼 보다듬어주고 아깽이들도 함께 놀자고 꼭 붙어있어 줄 만큼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둘째,셋째로 가도 좋을 것 같은 친구입니다.

 

 

붕대를 풀고 건강해진 네발로 우다다하며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샤프가

이제는 마음껏 우다다하며 사랑받는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샤프의 구조 사연

7월소식지 구조칼럼 https://www.catcare.or.kr/webtoon/3969810 을 통해 샤프의 구조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협회에서 손에 꼽게 힘든 구조였습니다.

가까스로 구조한 샤프는 구조 후에도 다리 절단까지 고려해야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심각했지만

다행히 네 발 모두 무사히 회복되었습니다.

감염이 심했던 뒷발의 빠진 털의 일부 피부는 회복하는 과정에서

모공이 막히게 되어 털이 안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빵꾸난 뒷양말을 신게 된 샤프지만 누구보다 깨발랄함을 보여주고 습니다.

샤프의 뒷양말을 사랑이라는 새양말로 신겨줄 가족을 찾고 있어요~

샤프의 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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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안녕하세요~ 저는 샤프에요~

오늘은 제 입양홍보날이라고 해서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뵐수 있어 영광입니다.

입양홍보를 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ㅜㅜ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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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발이 아픈지도 몰랐어요.

정말 깜깜하고 축축하고 냄새나는 곳에 일주일 넘게 갇혀있다가 나와서인지 그저 살았다 이제 편히잘수있겠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저를 만져주는 손길이 너무 좋았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눈이 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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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발에서 피가 나고 고름이 흘러나와서 병원으로 이동해서 처치를 하게 되었어요.

첫날에도 절단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두발을 잃을까 너무 무서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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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친구들과 뛰놀고 싶고 장난감으로 깨방정 우다다를 하고 싶었지만

붕대로 감아야 해서 신나게 놀기는 어려웠어요.

매일매일 너무 아팠지만 언젠가 친구들과 실컷 뛰어놀 제모습을 상상하며 꾹 참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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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소짜도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알콩누나도 엄마처럼 매일 돌봐주셔서 더욱 힘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한달만에 짠 하고 붕대도 풀고 우다다도 신나게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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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보다 빠르게 터널놀이도 가능하고

소짜와 그동안 아껴왔던 우다다도 실컷하고

점례언니와 캣타워로 쿵쾅쿵쾅 노는것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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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붕대를 풀고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제일 좋은 것은 

이제는 아파야하는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손길에 골골송을 부를 수 있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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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쁘고 뽀송뽀송해진 두 발과 핑쿠한 젤리 좀 보셔요~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당기고 싶어진다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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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건강해진 제게도 평생 함께하며 사랑할 가족이 생기면 좋겠어요~

저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샤프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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