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이를 소개합니다♥
흰 얼굴에 축 처진 검은 숯댕이 눈썹을 그린듯한 반반이
반반이의 미모가 날이 갈수록 빛이 나는 중입니다.
반반이는 엉뚱 생뚱한 묘한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친구에요.
겁이 많고 갑자기 다가가면 후다다닥 도망가서 소심한 친구인가 싶다가도
간식을 보면 세상 적극적이로 돌변하는 반반이
간식을 보이기전엔 자신의 본성을 꼭꼭 숨겨두었다가 간식이 눈앞에 보이면 헐크처럼 변신!
고양이 노즈워크장난감을 거의 부실 것 같이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간식트릿을 캐치해 물고가는 사냥실력 월등한 반반이를 보면 누가 반반이에게 겁이 많다고 했나 놀랄정도에요.
반반이는 참 신기한 부분이
자기도 아직 아깽이면서 자기보다 더 쬐끄마한 아깽이들이 놀때는 장난감을 양보하고
자기와 비슷한 또래아깽이나 성묘들과 함께 놀 때면 적극적으로 변신해요
변신해야할 시점과 뽀인트를 아는 고양이!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서 둘째, 셋째로도 좋고
오히려 고양이가 없는 곳에서 처음 반려하시면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차곡차곡 교감을 쌓아주시면
집사만 바라보는 애교냥이로 변신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반반이의 구조 사연
반반이는 구조 당시 설사가 심했고
엉덩이 다리쪽에 물기에 많이 노출되어있었던 터라
곰팡이가 심해져 뒷다리 털은 거의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설사라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상태였는지,
혈액검사 결과 염증이 오래 지속되었던 흔적이 보였고 빈혈끼가 있었어요.
열심히 약을 먹으며 케어를 진행했고
이제는 피부병도 모두 나아 뽀송뽀송 새로운 털이 자랐고 예쁜 응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반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반이로 말할 것 같으면
흰 도화지에 핑크로 코를 색칠하고 입양갈 때 빨리 좋은 집사님 나타나달라 눈썹으로 말하듯이 축 처진 숯댕이 눈썹무늬를
갖고 있는 엄청난 미묘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얼굴에
실제로 '헉' 소리가 나고는 한답니다!!
검은 휘지 않은 긴꼬리도 반반이의 매력뽀인트 중 하나에요~
반반이는 참 엉뚱생뚱한 친구인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엉뚱한 자세로 편히 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화장실 위라든가...뒤집어진 쿠션이라든가...
캣타워도 너무 잘타서 예상치 못한 자세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는 해요.
높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어린 눈빛을 보내보아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다는듯이 스파이더냥 같은 자태를 보여주곤 하죠.
고양이라면 호불호 없이 모두 극호인 반반이!
처음보는 친구라도 하루면 반반이와 포개져서 자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답니다.
반반이는 냥이친구들에게도 미묘인지 모든 친구들이 반반이를 좋아해서 함께 노는데요.
신기하게도 자기보다 쪼꼬마한 아깽이들에게는 장난감을 잘 양보하면서도
덩치가 비슷한 또래친구들이나 덩치큰 성묘누나형들앞에서는 열심히 장난감놀이를 한답니다.
그런모습이 참 기특하면서도 막내둥이가 되서 더 많은 사랑 받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유독 다른냥이들과의 사진이 많은 반반이
반반이의 독사진을 찍으려면 바로 간식을 들어주면 되는데요!
반반이는 간식을 그냥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고양이노즈워크 장난감에 주면
승부욕과 정복욕이 활활 타오른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변하곤 한답니다.
빨리 간식을 내놓으시게!!
소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반반이는 집사와의 교감을 차곡차곡 쌓으면
정말 집사바라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나만의 집사 외의 사람에게는 관심도 안 줄 것 같은 느낌 폴폴)
집사바라기냥이 되고픈 반반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반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반반이의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