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구내염 고양이 구조 후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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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복만
대상묘발견일자	2020-06-2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3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6-29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삼색이(복만이)는 제 밥자리가 고정 밥자리는 아니었으나 아주 가끔 목격되던 아이였습니다 밥자리에 상주해 있는 아이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후다닥 밥을 먹고 가는 것 같았고, 밥 먹고 떠나는 뒷모습만 멀리서 몇번 본 게 다인데 6월에 가까이서 본 삼색이의 상태는 너무 안좋았습니다 제가 시력이 안좋은 터라 처음에 잘못 본 줄 알고 다시 보니 온 몸에 털이 떡져있었고, 입 주위가 지저분한 것이 구내염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구내염을 확신하고 파우치를 따주었는데 그 때 당시 먹는 데 불편함은 보이지 않았으나 7월 18일에 또 만났을 때에 습식을 먹고 고개를 흔드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워 보여 구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동선 파악이 어려워 동네를 다 뒤지고 다니고 동네 사람들에게 아이에 대해 물어봤지만 다들 저처럼 아이의 존재만 알 뿐 동선이 확실치 않아 구조 시 난항을 겪었고 10일동안 아이 동선을 확실히 파악한 뒤 구조에 성공하였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심장병, 신부전 3기
치료기간	20.7.30~20.10.30
치료과정	구내염 치료(전발치) 후 병원에서 케어 시간을 가지고 바로 방사하려 했지만 검사를 하고 보니 삼색이의 몸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구내염, 심장병, 신부전 3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뱃 속에는 음식물이 없었고 몸무게는 3.1kg로 성묘라고 하기엔 너무 마른 몸이었습니다 털은 손이 스치기만 해도 뭉텅이로 빠지고 입 안에서는 썩은내가 났다고 합니다 마취 시 급사의 위험때문에 구내염 치료는 지금 당장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치아는 흡수성 병변 으로 추정되어 이미 이빨이 녹아버렸다고 합니다 (이빨이 녹아 나이 추정은 불가) 현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심장약과 신부전약을 먹으면서 몸 컨디션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차도가 더딜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입원 2주만에 삼색이의 몸무게는 3-400g 정도 늘었고 이빨은 손으로 흔들었을 때 빠지는 것만 빼주었는데도 전보다 침을 덜 흘리고 입 안에서 냄새도 덜 난다고 합니다 식욕이 좋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항생제로 인해 입 안에 염증은 조금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털이 빠진 곳들은 다시 새털이 나는 중이며 약도 츄르에 섞어주면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얼굴도 닦아주고 귀도 닦아주고 매일 빗질도 해준다고 합니다 여태까지는 그루밍하는 걸 아무도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면회 갔을때 앞발을 그루밍 하는 걸 간호사 선생님이 보셨다고 합니다 분명 기력이 회복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름이 삼색이와 복만이 두개인 이유는 처음 입원시 이름이 없어서 삼색이라 삼색이라 차트에 적었는데 삶이 너무 박복한 듯 하여 복 많이 받으라는 이름의 복만이로 바꿔주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구조가 안되었다면 아마 장마때 잘못 됐을지도 모른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치료에 큰 기대를 안하다가 현재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기도 하고 식욕이 너무 좋아서 몸 상태도 좋아지는 중이라 치료 가능성을 보고 우선 한달 더 입원하기로 결정하였고(8월 12일) 9월 12일에 다시 한번 재검사해서 가능하면 구내염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때도 치료가 불가능 하다면 사비로 입원기간을 더 늘려서 치료가 가능할 때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입이 편해 먹는 것이라도 잘 먹고 살이라도 찌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까 해서) 심장약과 신부전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하루에 2번 먹여야 하지만 사실 길에서는 하루 두번 약먹이는게 어려우므로 하루에 1번이라도 노력해서 먹일 것입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복만

대상묘발견일자

2020-06-2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3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6-29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삼색이(복만이)는 제 밥자리가 고정 밥자리는 아니었으나 아주 가끔 목격되던 아이였습니다
밥자리에 상주해 있는 아이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후다닥 밥을 먹고 가는 것 같았고, 밥 먹고 떠나는 뒷모습만 멀리서 몇번 본 게 다인데 6월에 가까이서 본 삼색이의 상태는 너무 안좋았습니다
제가 시력이 안좋은 터라 처음에 잘못 본 줄 알고 다시 보니 온 몸에 털이 떡져있었고, 입 주위가 지저분한 것이 구내염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구내염을 확신하고 파우치를 따주었는데 그 때 당시 먹는 데 불편함은 보이지 않았으나
7월 18일에 또 만났을 때에 습식을 먹고 고개를 흔드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워 보여 구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동선 파악이 어려워 동네를 다 뒤지고 다니고 동네 사람들에게 아이에 대해 물어봤지만
다들 저처럼 아이의 존재만 알 뿐 동선이 확실치 않아 구조 시 난항을 겪었고
10일동안 아이 동선을 확실히 파악한 뒤 구조에 성공하였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심장병, 신부전 3기

치료기간

20.7.30~20.10.30

치료과정

구내염 치료(전발치) 후 병원에서 케어 시간을 가지고 바로 방사하려 했지만
검사를 하고 보니 삼색이의 몸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구내염, 심장병, 신부전 3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뱃 속에는 음식물이 없었고 몸무게는 3.1kg로 성묘라고 하기엔 너무 마른 몸이었습니다
털은 손이 스치기만 해도 뭉텅이로 빠지고 입 안에서는 썩은내가 났다고 합니다
마취 시 급사의 위험때문에 구내염 치료는 지금 당장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치아는 흡수성 병변 으로 추정되어 이미 이빨이 녹아버렸다고 합니다
(이빨이 녹아 나이 추정은 불가)
현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심장약과 신부전약을 먹으면서 몸 컨디션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차도가 더딜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입원 2주만에 삼색이의 몸무게는 3-400g 정도 늘었고
이빨은 손으로 흔들었을 때 빠지는 것만 빼주었는데도 전보다 침을 덜 흘리고 입 안에서 냄새도 덜 난다고 합니다
식욕이 좋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항생제로 인해 입 안에 염증은 조금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털이 빠진 곳들은 다시 새털이 나는 중이며 약도 츄르에 섞어주면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얼굴도 닦아주고 귀도 닦아주고 매일 빗질도 해준다고 합니다
여태까지는 그루밍하는 걸 아무도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면회 갔을때 앞발을 그루밍 하는 걸 간호사 선생님이 보셨다고 합니다 분명 기력이 회복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름이 삼색이와 복만이 두개인 이유는 처음 입원시 이름이 없어서 삼색이라 삼색이라 차트에 적었는데
삶이 너무 박복한 듯 하여 복 많이 받으라는 이름의 복만이로 바꿔주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구조가 안되었다면 아마 장마때 잘못 됐을지도 모른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치료에 큰 기대를 안하다가 현재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기도 하고 식욕이 너무 좋아서 몸 상태도 좋아지는 중이라
치료 가능성을 보고 우선 한달 더 입원하기로 결정하였고(8월 12일)
9월 12일에 다시 한번 재검사해서 가능하면 구내염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때도 치료가 불가능 하다면 사비로 입원기간을 더 늘려서 치료가 가능할 때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입이 편해 먹는 것이라도 잘 먹고 살이라도 찌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까 해서)
심장약과 신부전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하루에 2번 먹여야 하지만
사실 길에서는 하루 두번 약먹이는게 어려우므로 하루에 1번이라도 노력해서 먹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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