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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복단지) 구내염 치료후기입니다

by 호박이 posted Aug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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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순심이(복단지)
대상묘발견일자 2010-10-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0-2020년 약 8년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5-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순심이 어미와 함께 지금의 밥자리에서 밥을 먹었던 새끼 고양이가 8년이 지나 어느날
가장 좋아하는 닭고기를 먹지 못하고 뱉어내고 앞다리로 입을 막 치면서 비명을 질렀어요
침을 흘리고 눈에도 눈꼽이 많이 끼여 제대로 뜨지 못하고 털도 많이 뭉치더니 나중에는 군데군데 빠져있고 피부가 빨간 상태였습니다
길고양이 이지만 집 주차장 창고에서 주로 생활했던 아이라 저의 목소리를 기억하였지만 경계를 하던 아이가 계속 울면서 저를 쫒아 왔어요.. 안기기까지 하며 식빵을 계속 굽고 있고 뚱냥이였는데 사료를 불려 줘서 먹었지만 살이 많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8월 10일-8월 14일까지 병원입원하였고 지금은 집에서 케어중입니다
치료과정 유석동물병원에서 종합 혈액검진을 받았고 못먹어서 그런지 수술후 빈혈수치가 떨어질 경우 혈액 공급도 필요할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로 수술로 들어갔고 수술후 선생님이 발치된 치아를 보여주셨는데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12개의 발치와 윗 송곳니 2개 발치하였는데
12개는 치아가 모두 없고 뿌리만 남은 치아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이전에 다른 병원에서 발치를 하였거나 염증으로 인해 치아가 녹고 뿌리만
남은 것있을수 있다 하였습니다
아래 송곳니2개와 앞 치아는 괜찮다고 하시어
뿌리가 남은 12개의 치아와 윗송곳니2개 총 14개 발치하였고
목구멍쪽과 혀 밑에 염증이 있는 부분은 레이져 치료를 하였고 추후 한달에 한번 총 3회 정도 레이져 치료를 더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입원기간을 일주일로 잡아 주셨는데 제가 휴가기간이 4일뿐이라 퇴원시킬 사람이 없어 4일 입원후 퇴원해서 낮에는 노모께서 돌보아 주시고 아침 저녁으로 케어중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있어서 작은 방에서 순심이만 생활하고 있습니다처음엔 한쪽 귀퉁이에 들어가 안나오더니 이틀 뒤부터는 캣타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수술후에도 노란침을 흘리고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여 수술한 병원에 문의드리니 항생제와 소염제를 먹이고 한달후 레이져 치료를 권하셨습니다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항생제와 소염제 약만 처방받아 먹이니 침도 많이 없어지고 작은 알갱이건사료도 잘 먹고 있습니다 한달후 레이져 치료 계획에 있으며 털 뭉침과 피부병이 심하여 미요을 하여 털이 조금 자란후에 레이져치료를 한번더 받고 방사할예정입니다 오랫동안 생활한 집 주차장 창고에 방사할 예정입니다
사람을 너무 따르는 아이라 입양처도 알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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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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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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