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구내염 치료받은 예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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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예삐)
대상묘발견일자	2020-09-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9-5~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9-05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자리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곳 에서 밥을 주고 떠날려 할 때 주차된 차 옆으로 조심스레 걸어가는 삼색이 한마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뜻보니 입가가 지저분해 보였지만 스치듯보여서 음식이 묻었나 했습니다. 그리고 보이질 않아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곳을 지나던 캣맘 한분이 구내염이 심한 삼색이 사진을 찍어 보내와서 삼색이를 포획하기로 결정하고 고보협에 치료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후 포획틀을 설치했지만 1주일 넘게 잡질 못하다가 그날도 틀 설치후 지인과함께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와보니 틀안에 삼색이가 얌전히 앉아 있어서 우리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잡힌 삼색이를 찬찬히 살펴보니 피고름침을 달고있고 그루밍은 못해서 털이 떡진데다 악취까지 풍기고 있었습니다. 밤이라 병원은 못가고 가게 한켠에 삼색이를 보호하고 다음날에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020.09.14~09.17
치료과정	길냥이(현재이름 예삐)는 2020년 9월14일 침흘림 심하고, 식욕이 떨어져서 구조하여 병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내원 당시에 예삐는 침흘림과 구취가 매우 심한 상태였으며, 치아 검진상 목구멍, 치은, 혀 전체적으로 염증이 심하게 올라온 고양이 만성치은 구내염(Feline Chronic Gingivo-Stomatitis)로 진단되었습니다. 치아방사선검사상에는 치아흡수성병변등 이상소견은 발견할 수 없는상태였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앞니와 송곳니를 포함한 전체 치아 발치수술 및 치은봉합을 결정하고 무사히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다음에는 약 3일정도동안 입원처치(항생제, 진통제 처치 등)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퇴원당시는 침흘림이 많이 줄어들었고 유동식 및 약간의 고형식에 대한 식욕은 증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삐는 앞으로 주기적인 병원 검진을 받으며 구내염 치유여부를 판단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퇴원 후에 1주일 약을 먹고 상태를 지켜본 후 약을 더먹어야 될지는 후에 판단해서 진행합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예삐는 퇴원 후 알고지내던 캣맘 분 댁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방한칸을 내주셔서 방묘창을 만들고 예삐가 사용할 물건들을 주문해서 정리하고 밥과 물 그리고 츄르에 약을 올려놓고 방밖으로 나와서 창문으로 바라보니 츄르약을 먹고있습니다. ㅎ ㅎ 전발치했죠. 덫안에 며칠 있었죠. 생전처음 방바닥을 밟아보았죠. 그누구에게도 쫓길일이 없죠. 앞으로 예삐에게는 평탄한 생이 약속되어있습니다. 임보집 강아지가 뽀삐라 삼색이는 예삐로 개명을 했습니다. 임보 캣맘이 예삐도 입양할 가능성 100프로입니다. 항상 힘들때 손을 내밀어주시는 고보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이 있어서 예삐도 치료를 받고 새 묘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삐를 이뻐하셔서 임보 후에 입양도 기대해봅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예삐)

대상묘발견일자

2020-09-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9-5~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9-05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자리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곳 에서 밥을 주고 떠날려 할 때 주차된 차 옆으로
조심스레 걸어가는 삼색이 한마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언뜻보니 입가가 지저분해 보였지만 스치듯보여서 음식이 묻었나 했습니다.
그리고 보이질 않아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곳을 지나던 캣맘 한분이 구내염이 심한 삼색이 사진을 찍어 보내와서
삼색이를 포획하기로 결정하고 고보협에 치료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후
포획틀을 설치했지만 1주일 넘게 잡질 못하다가 그날도 틀 설치후 지인과함께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와보니 틀안에 삼색이가 얌전히 앉아 있어서 우리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잡힌 삼색이를 찬찬히 살펴보니 피고름침을 달고있고 그루밍은 못해서 털이
떡진데다 악취까지 풍기고 있었습니다.
밤이라 병원은 못가고 가게 한켠에 삼색이를 보호하고 다음날에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020.09.14~09.17

치료과정

길냥이(현재이름 예삐)는 2020년 9월14일 침흘림 심하고, 식욕이 떨어져서 구조하여 병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내원 당시에 예삐는 침흘림과 구취가 매우 심한 상태였으며, 치아 검진상 목구멍, 치은, 혀 전체적으로 염증이 심하게 올라온 고양이 만성치은 구내염(Feline Chronic Gingivo-Stomatitis)로 진단되었습니다. 치아방사선검사상에는 치아흡수성병변등 이상소견은 발견할 수 없는상태였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앞니와 송곳니를 포함한 전체 치아 발치수술 및 치은봉합을 결정하고 무사히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다음에는 약 3일정도동안 입원처치(항생제, 진통제 처치 등)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퇴원당시는 침흘림이 많이 줄어들었고 유동식 및 약간의 고형식에 대한 식욕은 증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삐는 앞으로 주기적인 병원 검진을 받으며 구내염 치유여부를 판단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퇴원 후에 1주일 약을 먹고 상태를 지켜본 후 약을 더먹어야 될지는 후에 판단해서 진행합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예삐는 퇴원 후 알고지내던 캣맘 분 댁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방한칸을 내주셔서 방묘창을 만들고 예삐가 사용할 물건들을
주문해서 정리하고 밥과 물 그리고 츄르에 약을 올려놓고 방밖으로 나와서 창문으로
바라보니 츄르약을 먹고있습니다. ㅎ ㅎ
전발치했죠. 덫안에 며칠 있었죠. 생전처음 방바닥을 밟아보았죠. 그누구에게도 쫓길일이 없죠.
앞으로 예삐에게는 평탄한 생이 약속되어있습니다.
임보집 강아지가 뽀삐라 삼색이는 예삐로 개명을 했습니다.
임보 캣맘이 예삐도 입양할 가능성 100프로입니다.
항상 힘들때 손을 내밀어주시는 고보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보협이 있어서 예삐도 치료를 받고 새 묘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삐를 이뻐하셔서 임보 후에 입양도 기대해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예삐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