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오순이 치료 후~

by 예쁜쮜 posted Nov 06,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오순이(써니로 신청했으나 다른 구내염 오순이가 잡혀서)
대상묘발견일자 2018-01-08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 1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19-11-28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오순이를 처음 만난 것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부터 제 밥자리에 꾸준히 나타나던 길고양ㅇ입니다. 제법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특히 사료를 줘서인지 제게는 다가와서 다리에 부비부비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티엔알을 신청하고 순서를 기다리던 중 오순이가 한동안 안보였습니다. 그러다 1~2달만에 다시 나타났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몸이 마르고 사료를 먹기 힘들어 고개를 돌려서 습식에 불려서 사료두 주고 약도 병원에서 지어서 먹였습니다. 그러나 구내염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1년에 3번을 출산하던 오순이는 가을이 되어도 임신을 하지않고 특히나 기운없이 다른 아이들에게 치여서 오순이가 사료를 먹고 돌아가는 것을 본 후에 자리를 뜨며 돌보았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칼리시, 높은 염증
치료기간 2020. 9.12~2020,. 11. 13
치료과정 오순이는 구조당시 체온이 40도가 넘는 고열과 염증수치를 재는 기계로도 범위를 넘어서서 재지지않을정도의 높은 염증 증상, 눈물, 코막힘, 가래 등의 호흡기질환이 보였어요. 구내염 전발치를 바로 시행하기에는 오순이 상태가 견딜수 없는 상태라는 수의사선생님의 진단으로 일주일정도 먼저 호흡기 치료와 염증치료를 하며 체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전발치를 위해 호흡마취를 해야하는데 목구멍도 부었지만 가래가 너무 심해서 석션이 불가능하고 위험했을정도라 가볍게 마취하고 목에 직접 주사를 놓은 처치도 병행하였습니다.
영양제와 고열량 사료를 제공하고 호흡기 치료와 염증수치를 위한 처치를 한 후에 수술을 결정하고 전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발치후에 며칠은 잘아물고 먹는지 확인해서 퇴원시키려했는데 구내염약을 복용하고 며칠 지나지않아 입맛이 떨어지더니 다시 호흡기질환이 발현되어 자가섭취도 하지않아 강급을 하고 수액을 맞추고 넓은 입원장으로 이동하여 따뜻하게 하고 네블라이저도 해주며 관리받고 11월 13일 저녁에 임보처로 이동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구내염으로 인한 전발칭, 염증치수, 호흡기질환을 치료하여 현재는 안약만 투약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으로 판단되는 호흡기질환과 구내염 전발치, 사람을 따르는 성향으로 판단되어 방사시 다시 관리가 부족해서 아플수있고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여 임보처에서 임보하며 입양보내려합니다.
면역증강제와 유산균등을 꾸준히 사료와 제공하여 건강을 회복하면 아직 시행하지못한 중성화도 사비로 해줄 계획입니다.
퇴원시 치료하신 원장님께서 이제 좀 회복했으나 아직은 체력이 약하니까 임보처에서 적응하고 건강 좀 더 회복해서 중성화는 하는게 좋겠다고 얘기주셨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1603299542279.jpg

 

 

 

치료중 대상묘

 

IMG_7870(2).jpg

 

 

 

 

 

치료완료후

20200921_211449.jpg

 

Resized_20201103_090640.jpeg

 

 

 

 

 

 

 

 

 

 


Articles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