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가들 소식입니다

by 감자오디 posted May 0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먼저 밤톨이 입니다.

SN150076.jpg

밤톨같이 생겨서 밤톨이라고 지었는데

더 멋지고 남자다운 이름을 구상중입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요ㅠ

SN150082.jpg

그새 많이 컸어요. 너무 잘먹어서 배가 터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

SN150025.jpg

SN150026.jpg SN150028.jpg SN150029.jpg

우리집 첫째 감자와 아가들의 낮잠 시간입니다..ㅎㅎ

SN150068.jpg

SN150067.jpg SN150065.jpg SN150066.jpg

삼색이는 단풍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보호소에서도 그랬는데 어찌나 말이 많은지 맨날 칭얼칭얼 거립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무릎, 배, 가슴, 어깨 위에 올라와 있어요

요녀석도 요새 살이 통통~ 올랐습니다

 

처음에와서 설사를 심하게해 걱정했는데

요샌 불린사료, 안불린사료, 캔사료, 큰애들 생식까지 조금씩 뺏어먹습니다.

생식을 주면 야수로 변하는게 아주 웃겨요..ㅋㅋ

뺏어가지도 않는데 고기지키느라 난리가 나거든요

어쨋든 무럭무럭 잘크고 있는 아가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