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밤톨이 입니다.
밤톨같이 생겨서 밤톨이라고 지었는데
더 멋지고 남자다운 이름을 구상중입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요ㅠ
그새 많이 컸어요. 너무 잘먹어서 배가 터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
우리집 첫째 감자와 아가들의 낮잠 시간입니다..ㅎㅎ
삼색이는 단풍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보호소에서도 그랬는데 어찌나 말이 많은지 맨날 칭얼칭얼 거립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무릎, 배, 가슴, 어깨 위에 올라와 있어요
요녀석도 요새 살이 통통~ 올랐습니다
처음에와서 설사를 심하게해 걱정했는데
요샌 불린사료, 안불린사료, 캔사료, 큰애들 생식까지 조금씩 뺏어먹습니다.
생식을 주면 야수로 변하는게 아주 웃겨요..ㅋㅋ
뺏어가지도 않는데 고기지키느라 난리가 나거든요
어쨋든 무럭무럭 잘크고 있는 아가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