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지원으로 삼순이 중성화도 시켰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4개월령 아가 둘이 오는 밥자리가 있어 원래도 먹이던 캐츠랑 맘앤베이비가 와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삼순이가 좋아하는 팬피캔에 전복죽하나 까서 줬어요
밥먹으러 왔는데 주변 건물에서 불이나서 소방차가 오고 난리가나서 삼순이가 놀랬는지 숨어버려서 먹방사진은 못찍었네요
구내염 대구리도 하나 까서 줬구요~
아가가 요즘 먹성이 너무 좋아요~~ 맘앤베이비 가득담아 대령합니다
다른 형제아가는 조금 소심해서 근처엔 못오고 항상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다리고 있어요
뒤에 수컷도 기다리고 소심냥이 아가도 먹기시작했네요
많이많이 먹어 언니가 또 갖고와서 줄께~~
항상 동네고양이를 위해 애써주시는 고보협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 보양잘했어요~
아낌없이 팍팍 먹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