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저희집 냥이들이에옹

by 잘못만든밤식빵 posted Dec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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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아빠가 원조 캣대디이십니다ㅎㅎ

마당에 찾아오는 길냥이가 배가불러 다니는게 안쓰러워 밥도챙겨주고 산실도 마련해줬는데..아가 4마리낳아두고 도망가버렸지 뭐에요.. 그덕에 아빠엄마가 떠안게된 4마리중 2마리는 제가 데려왔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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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이고 사랑 듬뿍주니 인물이 확살죠?

위에 사진에 정면보고있는 흰냥이가 지금 이사진속 흰냥이, 우리 하나에요♡ 제닉네임 잘못만든 밤식빵의 주인공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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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제가 서운할정도에요

셋이서 저러고자는거보면 질투나기도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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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잘자고, 과일도 잘먹고~ 

서로 사이도 너무좋은 남매냥이♡

하나는 누나고, 네나는 남동생이에요ㅎㅎ

(아빠가 태어난순서대로 하나,두나,세나,네나라고 지으심)

이제 내년5월이면 두살이 되는 남매냥이 하나,네나.

사랑듬뿍주고 잘 키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