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빠가 원조 캣대디이십니다ㅎㅎ
마당에 찾아오는 길냥이가 배가불러 다니는게 안쓰러워 밥도챙겨주고 산실도 마련해줬는데..아가 4마리낳아두고 도망가버렸지 뭐에요.. 그덕에 아빠엄마가 떠안게된 4마리중 2마리는 제가 데려왔습니다ㅋㅋㅋ
잘먹이고 사랑 듬뿍주니 인물이 확살죠?
위에 사진에 정면보고있는 흰냥이가 지금 이사진속 흰냥이, 우리 하나에요♡ 제닉네임 잘못만든 밤식빵의 주인공이요ㅋ
남편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제가 서운할정도에요
셋이서 저러고자는거보면 질투나기도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요^^♡
잠도 잘자고, 과일도 잘먹고~
서로 사이도 너무좋은 남매냥이♡
하나는 누나고, 네나는 남동생이에요ㅎㅎ
(아빠가 태어난순서대로 하나,두나,세나,네나라고 지으심)
이제 내년5월이면 두살이 되는 남매냥이 하나,네나.
사랑듬뿍주고 잘 키울께요^^
ㅎㅎ 키우다 보면 정말 이뻐서 죽겠어요..